대문사진은 걷고 오다가 찍은 정릉천 일부풍경이다. 사진만 보면 마치 혹한기의 한겨울같지만 나는 걷는 내내 온몸에 땀이 줄줄 흘렀다.
이래도 되나 싶다 겨울이..
그래도 어느정도 적응이 돼서 이러다 정말 한파 오면 허걱 할거 같다.
이제 운동하고 왔으니 오후를 또 시작해야 하는데
어지럼증이 도지려는지 컨디션이 조금 불안불안하다..
해서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을 하려고 한다.
백수가 과로사한다고 내 나름 이것저것 할게 많다.
그리고 한 반년만에 제로콜라를 주문해보았다.
키 20도 안되는 요놈이 여간 귀여운게 아니다. 저런 디자인은 어떤 심성과 머리에서 나오는걸까, 궁금하다.
이제 모든게 편집, 레이아웃의 일부로 보일 지경이다.
원고를 추려봤는데 분량이 좀 오버돼서 좀 쳐내지 싶은데 귀찮으면 그냥 다 실을 생각이다.
이게 자유다.. 마음대로 하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