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단상

즐거운 나의 집

by 박순영

며칠 벼른 뒷산을 다녀왔다.

평일이어서 사람도 거의 없고 보행도로엔 눈이 다 녹아 별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외진곳에는 아직도 겨울의 흔적이 묻어났다

아직 봄꽃은 피지 않았지만 그래도 겨울나무처럼 보이진 않았다.



이렇게 마실나온것처럼 한바퀴 돌고 내려오니 뿌듯한게 역시

평지를 다녀온것과는 비교가 안됐다.


산을 내려오면서 이것저것 생각을 해보았다.

집이 안 나갈 경우, 악착같이 여기를 유지할 방법, 뭐 그런것들을.

이렇게 서울에 집 한채 두면 어디에 살든 마음은 든든할거 같았다.



집이라는게 무한한 안정감을 준다.

단칸방이라도 내 집이 주는 그 평화와 안온함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수가 없다.


오후시간에 따로 쓸게 있어 그걸 하다보면 시간이 다 가지 싶다.

그나저나 ebs자동결계는 계속 이뤄지고 있는데 외국어는 언제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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