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너에게 겨울에 내가 갈게

by 박순영

방금 내까페에

일본 신간 소설을 올렸다.

제목이 넘 이쁘고 서글퍼서...



작가가 젊은나이에

급성 백혈병을 앓아

그 투병생활에서 끌어내

이야기를 썼다니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애잔한가.



지금은 대학생이 돼서 학업과 글쓰기를 하고 있다니

정말 다행이다.



세상은 다행이어서 다행이다.

안그렇다면

여기저기서 무수한 억압과 가스라이팅,

착취와 기만이 난무할 것이다.



지금 프랑스와 쟈르디의

잘은 못불러도 분위기 죽여주는

샹송을 재생해서 듣고 있다.



나도 이제 한숨 돌리게 된걸

슬픔이 아닌 다행으로 여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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