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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동시집1
10화
아련
열 번째 시
by
깊고넓은샘
Sep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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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작은 생명체
손가락 물고 여행을 떠난다
온 줄도 모르고 가는 길
순간 사라져 버리는 흔적
빛을 만나고자 했으나
밤길만 걸을지라도
너를 그리는 이 여기 있다
마지막까지 너를 기억할지니
서럽더라도 울지 말고
서운해하지 마라
keyword
생명체
흔적
기억
Brunch Book
나만의 동시집1
08
마지막 숨소리
09
나, 여기 있어요
10
아련
11
괜찮아(라고 너는 말했다)
12
자유
나만의 동시집1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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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넓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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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기록함. 세 아이의 아빠, 큰 집으로 이사하기 소망하는 소시민, 좋은 사람이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냥 사람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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