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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동시집1
11화
괜찮아(라고 너는 말했다)
열한 번째 시
by
깊고넓은샘
Sep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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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말했다
괜찮아 (거짓말)
우울한 얼굴로 너는 말했다
괜찮아 (거짓말)
눈은 눈물 없이도 울고 있는데
숨을 억누르고 있는데
괜찮아 (괜찮긴 뭐가 괜찮아)
너의 괜찮아가 나는 안 괜찮아
괜찮아는 안 괜찮을 때 쓰는 말이야
진짜야라고 말하면 거짓인 것처럼
너는 말했다
(안) 괜찮아
keyword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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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기록함. 세 아이의 아빠, 큰 집으로 이사하기 소망하는 소시민, 좋은 사람이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냥 사람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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