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서 불거져 나오는 사람

니체의 말(삼호미디어)

다른 사람들보다 깊고 넓은 사고의 폭을  가진 사람은

조직이나 파벌에 속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 같은 사랍은 어느 사이엔가 조직과 파벌의 이해를 초월하여

한 차원 높은 사고를 하기 때문이다.

사고방식의 차이로 조직에 익숙해지지 않는다고 하여

자신을 이상하게 여길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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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나 무리의 이익을 초월해서, 무엇이 올바른 선택인가 말하다 보면

사람들 눈에는 이상하게 보이나 보다.

그들의 상식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익보다, 무리의 이익보다, 미래를 생각하는 건

그들의 선택지에는 없는 답이다.

그들은 당장 좋아야 하고, 나는 미래가 밝아야 한다.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

무엇이 옳고 그른 건 아니다.

그냥 내가 한 차원 높은 사고를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내가 이상한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