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공기 중의 냄새 분자 -> 코 -> 수용체 세포의 섬모에 부착 -> 냄새 자극 -> 냄새 분자와 후각 수용체 단백질과의 상호작용 -> 냄새 수용 유전자 신호 전달 -> 세포막의 탈분극화 -> 활동 전위 유도 -> 감각 뉴런 -> 전기신호 -> 뇌에 보냄
인간의 경우 조롱박 피질이 냄새 인지 기억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피질의 1차 후각 영역에서 다른 중요한 부분은 편도체의 전측 피질핵, 편도체 주위 피질 및 내후각 피질을 포함하고 있다. 후각 정보를 편도체와 해마에 전달한다.
많은 학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후각세포의 수는 유전에 의해 결정된 것이라고 한다.
향기물질이 코의 후각세포를 통해 대뇌로 연결되어 후각신경을 자극한다. 대뇌변연계를 자극한다.
향기물질은 시상하부와 대뇌피질을 자극함으로써 과거의 기억을 연상할 수 있도록 해주며 혈압과 맥박을 조절한다.
좋아하는 향으로 몸의 항상성을 맞출 수 있고 스트레스와 이완에 도움을 주게 되어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 활력과 창조적으로 만들어준다.
아래의 뉴스 영상에서도 연구 결과가 소개되어 있다.
실험을 하는 두 2030 성인 남녀의 결과를 확인해 보면 20대 여자가 후각이 더 뛰어난 실험 결과를 보게 된다. 또 뇌의 활성화가 되는 연구결과도 소개되고 있다.
통합 사고에도 관련이 있기에 후각에 따른 통합 사고의 활성화가 달라지게 된다.
확실히 후각이 손상되면 통합사고가 현저히 줄어든다.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의 통로가 줄어들게 되니 비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보게 된다.
후각 훈련의 중요성도 보게 된다. 후각의 훈련이 냄새의 활성화가 조금 생기게 되고, 통합사고는 꽤 많이 다시 생기게 된다.
좋아하는 향으로 후각과 기억력에도 영향을 주게 되니 후각 훈련의 긍정적인 영향이 최근 연구 결과에 나왔다고 한다. 잠재의식 향이라고 하는 것에 근거가 될 수 있겠다.
좋아하는 향을 찾고 그것을 반복적으로 일정하게 훈련해 나가야겠다..
나는 비염이 만성이기 때문에 아로마테라피 요법으로 오일을 만들어서 비염에 사용하고 있다.
코가 뚫리고, 농성 분비물이 나와서 수시로 배출시키면서 홈 케어 치료 중에 있다.
숨을 쉴 때마다 숨소리가 쌕쌕거리고 코맹맹이가 있는 게 코 점막이 부어 좁아져서 그렇다.
지금은 치료하다 보니 많이 좋아지고 있다.
또한 식단 관리도 해야 한다. 어떤 것을 먹느냐에 따라 우리 몸에 면역 반응이 달라지니 세포에 안 좋은 밀가루는 줄이고 좋은 것들을 섭취하고 바르면서 관리를 해나가고 있다.
요즘은 암센터 호스피스 병동에서도 아로마테라피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세포에 좋은 영향을 주는 아로마테라피는 직접 경험을 해봐야 안다.
주변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이야기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야 말로 내 기분이 참 좋을 것 같은 요즘이다!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