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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윌레풀la sante Jan 25. 2024

향과 오일이 함께하는 여행기

향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요즘 하도 비염 생각으로 오일을 바르고 코를 생각해서 그런지 몰라도 코에 관한 꿈을 꾸었다.


자면서 꾸는 꿈을 다 기억하지 못하는데 길게 꾼 건지 생생한 꿈들이 종종 있다. 최근에 코에 관한 꿈은 생생하다.


내 코가 아닌 외국인 여성분의 코라니! 내용은 너무 별로여서 이야기하지 않겠다.


'해외로 아로마 테라피 오일 여행기를 다녀오라고 하는 것인가' 아님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 때문인가'라고 괜히 의미 부여하고 생각해 보고 인터넷에 꿈 해몽을 찾아본다. 꿈 해몽 신기하다.







에센셜오일과 크림 함께 바르기

처음에는 에센셜 오일 1개부터 시작했고, 그다음은 추가 2개 총 3개를 바르고 있었다. 지금은 세보지도 않았지만 추가로 많이 구입했다. 전문가에게 필요한 양이다. 말도 안 되게 많다. 언제 다 쓸지 모르겠다. 유통기한이 있어서 마음은 급하다.


친구들에게 림프절 순환 테라피를 이야기를 해주는데 '어떻게 매일 해? 귀찮지 않아? 오래 걸리지? 어렵지?'라고 물어본다. 그 질문에 나도 이전에는 그런 생각을 했기에 이해가 갔다. '오래 걸리지만 계속 바뀌니깐 하게 된다'라고 이야기한다.


온전히 나를 위해 로션을 바르는 거 조차 힘든 시절.

씻고 물기를 닦고, 얼굴에 스킨케어를 스르륵 바르고, 바디 로션도 피부에 얹어 놓는 듯한 움직임.


바쁜 지친 삶 속에서 얼른 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나를 위한 시간을 쓰는 데에 엄청난 정성은 아니지만 스킨케어에 정성을 쏟아 크림과 로션 그리고 아로마로 테라피를 한다. 


투자하는 만큼 변화한다.

긍정적일수록 긍정적이게

큰 시선으로 바라볼수록 큰 시선의 내가 되고,

존중할수록 존중하게 되는 내가 된다.




가족들 친척들도 사용하고서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들도 너무 주변에 전도를 하기 시작한다.


그들이 하는 이야기에 점점 호전되는 게 감사하다.


'비염이 정말 심한데 재채기가 멈췄다.'

'향이 너무 좋다.'

'땀이 많이 난다.'

'간지러운 곳이 간지럽지 않다.'


근데 반대로도 오일이 맞지 않는 사람도 있다.

향도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면 멈춰야 한다.


식품에 견과류, 복숭아, 게 등등 이와 같은 것들도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어서 이것에 반응하는 사람들은 먹지 않는 것처럼 향기들도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오일뿐 아니라 일반 향수나, 화장품도 포함이다.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지혜롭게 분별하는 게 필요하니 이것을 알리는 데에도 큰 힘을 쏟아야 하겠다는 요즘이다.



Ps. 다음 주 목요일에 향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


주 1) 팀 페리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2018, 토네이도 미디어그룹


일, 수 - <책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브런치북 발행

화, 금 - <사람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브런치북 발행

목 - <향의 이야기를 습니다> 브런치북 발행


매 달 12일, <성장 이야기를 담습니다> 매거진 발행


*당신만이 가진 아름다운 향으로 아름다운 것들이 창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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