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윌레풀la sante Feb 13. 2024

버튼 퍼즐

사람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흔적이 온기로 남아있음을 느낄 때

흘러가는 필름 동영상처럼 하나하나 바뀌어지네


그 끝은 가히 예상할 수 없듯이

지금도 어떻게 보낼는지 감사할 것 뿐

푸른 하늘로부터 검은 깊은 곳처럼 그렇게 가네


무언가 알 수 없는 것들의 의미

알게 되는 무언가가 생길 때마다

한 켠의 마음에  담아두고서는

꺼내어 질 때를 알고서는 꺼내어지네


그렇게 만나 이야기하는 것이

우리의 버튼이라고 이야기하네


그 버튼은 우리의 공감버튼


웃음의 공감버튼

기쁨의 공감버튼

슬픔의 공감버튼

걱정의 공감버튼


하나 하나 닮아가는 것

함께하는 시간보다 알 수 없는 무언가이려나

아니 시간이려나


어쨌든 알 수 없는 그 느낌

닮은 사람들의 느낌일까

미울 때도 좋을 때도 있지만 계속 함께 가는 것

어련한 퍼즐 맞추기를 하는 것일지도



Ps. 금요일, 사람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


일, 수 - <책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브런치북 발행

화, 금 - <사람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브런치북 발행

목 - <향의 이야기를 습니다> 브런치북 발행


매 달 12일, <성장 이야기를 담습니다> 매거진 발행


*당신만이 가진 아름다운 향으로 아름다운 것들이 창조됩니다.*








이전 17화 세상에 흘려보내는 것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