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써봤어요

어제 지은 따끈따끈한 시

by 바다반디



별을 제작하는 공방-집에 가는 길



별 보며 퇴근하는 건
하루 종일 만든 별들이
밤새 잘 빛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옷이 지저분한 건
혹여 빛을 가릴세라
별 표면에 묻은 먼지를 닦아내느라 그런 거라고

몸이 욱욱 쑤시고 열까지 나는 건
언젠간 나도 빛나려고
몸이 달아오르느라 그런 거라고

목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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