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e a creature!
[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성경의 맨 처음 창세기는 이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계셨다는 말씀으로부터 우리의 모든 믿음이 시작됩니다.
이것을 부인한다면, 다음에 이어지는 말도 인정하기가 힘들어질 겁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만드셨다는 천둥과도 같은 선언이야말로 하나님이 아니시다면 감히 그 누구도 세치 혀와 그 작은 입으로는 언급할 수 없는 광대함 무궁함 그 자체입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믿게 만들려고, 사람들에게 그냥 해 보는 말이 아닙니다.
소위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믿어야만 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 누가 이 다함이 없는 광대함을 생각해 내고,
또 감히 입으로 언급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당치도 않은 말인 거지요.
범인으로서는 차마 상상도 할 수가 없는 거지요.
거짓말도 그 (창조의) 스케일이 너무나도 커서 도무지 감당이 안되니 거짓말을 할 수도 없고, 거짓말을 하려는 생각조차 감히 할 수가 없게 되는 거지요.
피조물인 인간의 교언영색(巧言令色)의 수준을 너무나 쉽고도 가볍게 뛰어넘고도 남습니다.
자연히 말문이 막히고, 기가 막히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상상 이상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입니다.
상상 너머의 하나님!
우리 하나님은
상상 이상의 하나님이시니까요.
다시 말해서,
우리 하나님은
믿을 수 없는 하나님이시기에
(오히려)
믿을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너무나도 크시기에,
이해할 수가 없기에,
피조물이 하나님을
담을 수는 없기에.
호롱불로 햇빛을 비추어보는
안타까운 형국에 불과합니다.
피조물들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그저 안쓰러울 따름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백 번 양보해서 하나님을 인정하지는 못한다 해도 하나님을 믿을 수는 있습니다.
과학으로 설명이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야말로 믿음에 관한 부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믿음이 필요한 겁니다.
설명을 할 수는 있지만, 설명을 해도 믿지는 못하게 되는 상황 모순에 빠지게 되니까요.
과학 그거 일견 대단한 것 같지만,
한계가 있는(피조물) 인간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 하나님께 비하면 새발의 피, 조족지혈일 뿐입니다.
과학!
태초에 모든 것의 시작을 말할 수 없는 연약함!
생명 있는 무언가는 단 하나도 스스로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의 세계를 이제껏 용케 간신히 희미하게나마 알아낸 것을 바탕으로 약간의 설명만 겨우 할 수 있는 수준의 과학으로는 말이죠, 그야말로 족탈불급입니다.
Birds fly, fish swim, humans create.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인간은 만든다.
왜일까요?
날고, 헤엄치고, 만들고.
왜 그럴까요?
동물이라는 생명체를 만드시고,
동물들의 한계(경계)를 정하신 지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누가 설명할 수 있습니까?
날고, 헤엄치고, 만드는 기능적인 면을. 과학요? 제한된 부분에서만 오직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범주, 그 경계의 테두리 안에서만 간신히 언급할 수 있는 연약함에 불과합니다.
단지 과학을 폄하하는 게 아닙니다.
과학이 발전하면 발전하는 만큼만 자연스럽게 거기까지는 설명이 가능한 것으로 유추해 볼 때, 과학이라는 학문이 본질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한계를 노정하고 있으니까요.
과학과 시시비비를 가리거나 따지려는 게 아닙니다.
오로지 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어야만 절로 풀리는 마의 수수께끼와도 같은 부분이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해가 되시나요!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인간은 만든다.' 라고 하는
간단한 명제의 기능적인 측면을.
창세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은 먼저 공간을 만드시고,
그 공간에 어울리도록 물체나 생물을 두십니다.
빛으로 어둠을 나누셨고,
(낮과 밤이 되었습니다)
[2개의 큰 빛과 별들 탄생]
물 가운데 공간이 생겨
공간 아래의 물과
공간 위의 물을 나누시고,
(하늘과 바다가 생겼습니다.)
(하늘 아래의 물이 한 곳에 모여 바다가 되고, 뭍이 드러납니다)
[물에는 생물이, 하늘에는 새들이]
[땅에는 생물이 삽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양을 따라
사람을 만드십니다
(남자와 여자로)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권세가 인간에게 주어집니다]
그래서,
Birds fly, fish swim, humans create.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사람은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되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so simple!)
하나님께서 미리 다 정하시어,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사람은 만들게 된 것입니다.
미력하나마 설명을 드린다고 나름 애쓰며 설명을 드렸으나, 많이 상당히 엄청나게 부족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드린 말씀을 단지 비난은 하지 말아 주시고,
귀엽다 하고 넘겨주시거나, 그렇구나 하고 무릎을 치시거나, 그저 감탄했음으로 인해 이마를 치시거나, 박수를 쳐주시면 소인,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영원무궁 무한 감사드리겠습니다. 꾸벅!
이어서, 창조 과학자의 견해를 들어보도록 하시죠!
https://www.instagram.com/reel/DQGYuocEsrE/?igsh=MXh3djVwb3V1NDJlag==
다음 편은, 여러분들의 댓글의 방향에 따라 미약한 집필의 향방을 결정해 보겠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여기까지 인내와 끈기로 그리고 사랑으로 따라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Genesis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