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言]
진리를 알자
『The true light that gives light to everyone was coming into the world.』(John1:9)
-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들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다.] -
『광일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자세히 보려고 창문을 열고 호텔 정원 쪽을 내려다보았다. 광일의 할머니가 발견하자 광일을 향해 말했다.
“그래, 맞구나~ 네 엄마와 아빠다!”
“우리도 내려가요! 우리도 산책해요!”
“그래, 그러자~”
광일의 할아버지는 그렇게 말하시고는 바로 나갈 채비를 하셨다. 할머니는 이미 나갈 채비를 한 상태였다. 광일이도 부랴부랴 옷을 챙겨 입었다. 그리고 바로 할아버지와 할머니랑 함께 숙소를 나와서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로 갔다. 그리고 호텔 밖으로 나갔다.
“엄마, 아빠는 여기서 뭐해요?”
“응? 광일이 왔구나!”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왔어요.”
“날씨가 참 좋네그려.”
광일의 할아버지가 강인에게 다가오면서 말을 했다. 강인은 광일의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인사를 하면서 말했다.
“광일의 엄마가 바람을 쐬자고 해서 나왔습니다. 매우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렇겠지요. 하와이에 있을 때에도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바다를 참 좋아하네요.”
광일의 할머니가 하늘이 쪽으로 바라보면서 말을 하고는 하늘의 손을 잡아주었다. 그러자 하늘은 금방 자신의 어머니임을 알아차렸다. 그리고는 광일의 할머니의 손을 당기며 얼굴을 가져다 대었다. 광일의 할머니는 허리를 구부려서 하늘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다. 이를 본 광일은 곧바로 엄마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엄마의 목을 감싸며 엄마의 귀에다 대고는 속삭였다.
“엄마, 사랑해!”
하늘은 광일의 귓속말을 알아들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었다. 이를 본 강인은 번뜻 놀라며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말하며 고개를 끄덕이었다.
‘하늘인 광일의 말을 알아듣는군!’
사실 하늘은 광일의 귓속말을 알아들은 것이 아니라 귀에서 광일의 입술을 느낀 것으로 알아채었던 것이었다.
그렇게 광일의 가족들은 산책을 마치고는 아침식사를 하러 호텔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곧바로 식당으로 갔다. 이때에 하늘은 강인의 손을 꼬집었다. 강인은 깜짝 놀라서는 휠체어를 멈추고는 점자판으로 하늘에게 말했다.
“왜? 뭔 일이야?”
“난 걷고 싶어!”
“아~ 미안!”
강인은 하늘을 휠체어에서 내려주었다. 그리고 직원에게 손짓하여 휠체어를 가져가라고 하고는 하늘이랑 함께 식당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이미 광일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시고 앞서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좋은 자리를 찾아 마련해 놓고는 엄마와 아빠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테이블에 있는 의자에 앉아있었다. 광일은 엄마와 함께 오는 아빠에게 일어나서는 자리를 안내하고는 엄마 아빠가 식사를 하시는 것을 보고는 자신도 아침식사를 시작을 하였다. 광일의 가족은 즐거운 아침식사를 하였다.
그리고서 광일의 가족들은 5월의 봄 날씨에 서귀포 바다와 함께 여행을 하였다. 특히 하늘이 좋아하는 모래사장에서 출렁되는 파도물결과 광일이와 광일이 아빠랑 모래성 쌓기에 하늘은 한없이 즐거워했다. 그리고 유람선도 타고 작은 통통배도 타면서 하늘은 바다에 대한 또 다른 체험을 하면서 바다에 대한 이해를 더 많이 하게 되었다.
비록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하늘은 나름대로 바다와 하늘 그리고 바다와 육지에 대해 묵묵히 생각에 잠기면서 더욱더 하나님의 품(마음)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참으로 하늘에게는 버거운 여행이었다. 그러면서 매우 흥분되는 여행이었다. 한편 광일은 이처럼 엄마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광일은 자신이 전공으로 선택한 사회복지학과에 대해서도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하늘은 해녀들이 제공한 해산물들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면서 놀라기도 하면서도 신비한 촉감을 느끼며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로움에 감격을 하였다. 하늘은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였다.
「그래,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의 비밀들 … 그 모두가 오직 한 창조물에 맞추어져 있었구나. 왜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었을까? 이에 대해 하나님은 사랑의 대상을 찾으신 거였어! 그것이 바로 인간이었던 거야. 처음부터 하늘의 뜻이 이루어짐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짐을 위해 예비하신 것이었어.
그것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와 따르는 무리들에게 요약해서 가르친 것이 바로 주기도였던 것이야. 예수님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다고 하지 않고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고라고 했다. 이는 태초부터 하나님이 예정한 대로 다 이루게 됨이 틀림없음을 고백하는 것이 바로 거룩히 여김을 받으심이었어. 그리고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다고 하심은 예수님이 오신 것이 바로 땅에서 이루어짐이란 것이었구나. 그것을 난 이 바다에서도 깨닫게 되는구나. 하나님 아버지,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의 여행은 하늘이 뿐만 아니라 강인이도, 광일이도, 광일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많이들 피곤하였나 보다 숙소로 돌아온 광일의 가족들은 일찍이 잠자리에 들더니 모두 잠이 들어 있었다.』
<이하늘의 인생, 어둠의 사십 년 중에서>
세상 사람들은 볼 수 있었고, 들을 수 있었고, 말할 수도 있어서 인간세상의 문명을 바벨탑처럼 높이 쌓아 올린 것이 아닐까? 인간은 처음에는 푸른 하늘을 지붕 삼아 풀 위에서 잠을 잤을 거야. 그러다가 자연토굴에서 잠을 자다가 오두막집을 짓고 살다가 한층 두 층 그러다가 높은 고층빌딩을 짓고 살고 있는 것이었지. 이제는 누가 더 높이 빌딩을 짓고 사는지 내기를 하듯이 하고 있다.
그래서 아주 높게 지은 고층 건물을 ‘마천루’라 부르며, 미국의 뉴욕에 고층 건물을 가리켰다. 그러다가 두바이에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828m), 쿠알라룸푸르에 메르테카(Merdeka 118-678.9m), 상하이에 상하이 타워(Shanghai Tower-632m), 메카에 아브라즈 알 바이트 클락 타워(Abraj Al-Bait Clock Tower-601m), 선전에 핑안 파이낸스 센터(Ping An Finance Centre-599.1m), 서울에 리치 킹덤(Lotte World Tower-555m), 제1세계무역센터(One World Trade Center-541m) 등등들이 인류의 최초의 대국을 세웠던 니므롯의 기상을 뽐내고 있다.
인류 최초의 인간, 아담에 의해 선악의 열매로 뿌리를 내린 인간문명은 선악의 갈등 속에서 수많은 죄악의 열매들을 맺어왔다. 이러한 인간세상을 통상적으로 「어둠의 세계」라고들 말한다.
그래서 예수의 제자인 요한은 이렇게 말했다.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요한 1:5)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며,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다.”(요한 1:9,10)
그리고 예수는 길가에 날 때부터 맹인이 된 사람의 눈을 보게 하신 후에, 바리새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라고 말했다.
이처럼 세상에 사람들은 보고 듣고 말하나, 늘 어둠 속에 있으니 무엇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지 못하며, 하물며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조차 알지 못한다. 그러나 날 때부터 볼 수 없고, 들을 수도 없고 말도 못 하는 이하늘은 제일 먼저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날마다 자신을 지으신 분을 바라보며 아버지라 불렀던 것이다.
그런 하늘에게는 사랑하는 부모와 남편과 아들을 통해서도 더욱 하나님의 관계를 이해하게 되었으며, 이제 그녀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하여 YS 대학교에 들어간 아들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던 것이었다.
이런 하늘은 바다와 육지가 접한 부분, 바닷가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를 생각하였고, 이 모든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깊은 뜻을 하늘은 깨달았던 것이었다. 사람을 위하여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삼으셨다는 것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