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by 모퉁이 돌

구름에 가리운 별빛이 보인다.


바람이 휘모는 노래가 들린다.


하늘이 울어서 대지가 숨 쉰다.


절망의 뒤에서 희망이 움튼다.


나에게 오늘은 여명의 새벽녘.


신에게 감사와 경의를 올린다.


어둠을 지우는 햇살이 비춘다.


인생은 언제나 날마다 그런 것.


#20210828 by cornerki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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