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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옥희 Oct 13. 2016

마중 2

고등학교 1학년 딸이다.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직 도착하려면 20분도 더 남았는데 

5분도 안 되는 전철역까지 뛰어가시는 할머니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으로 찍었다며 

딸이 신나서 떠든다...




반 90 훌쩍 넘은 딸이 뭐가 그리 걱정이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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