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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오만한 인간
이재인은 무언가와 싸우는 것 같다고 할까. 무언가는 스스로 알아낼 일이지. 고르디우스 매듭은 평생 붙들고 있어도 풀리지 않아.
책과 영화를 벗 삼아 오늘을 살아가는 유랑자다. 장편소설 <8헤르츠> <스물, 가만하다> 출간. 수상한 책방지기로 에세이와 詩도 끼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