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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계절이 오가는 길목에서
나는 계절이 아닌 우리를 본다.
먼 우주에서 보면 고만고만할 우리인데
편가르고 순서 매길 필요가 무슨 소용이며
미움이나 욕심 또한 무슨 소용일까.
모두가 홀로 태어나
외롭게 살아가는 존재들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