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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곰댕 Sep 17. 2021

프리랜서

직장인이었을 때, 재택근무 혹은 프리랜서를 하는 것이 내 마지막 목표라고 했었다. 현재 진행형이고, 천천히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사실, 몇 년 전에 쇼핑몰을 했었지만 잘 안됐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는 뭐가 그렇게 조급했는지 하루하루 변화가 없으면 혼자 불안 초조했었다. 그때 경험 덕분인지는 몰라도 지금 이 과정들을 조급해하지 않기로 했다. 사실 근데 사람인지라 어떻게 조급해하지 않을 수 있나. 조급하긴 하다. 그럴 때마다 차근차근하자 천천히-라고 되새긴다. 그럼 조급함이 무뎌지면서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저나 내가 프리랜서를 정말 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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