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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카샤 Nov 06. 2019

기억

출근길 사이렌을 켠 구급차가 급하게 지나가는 것을 본다.

눈물이 핑 돌았다.

다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자만했나 보다. 아직도 멀었다. 죽음을 이해하고 주어진 삶을 즐겁게 살아가는 연습.. 아빠 덕분에 많은 걸 배워나간다.

내년 이맘때쯤은 추억을 회상하며 피식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길 바란다.


#모든것은환영일뿐이다

#누구든죽음을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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