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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통 스피치 Apr 24. 2023

지금 곁에 있는 사람

지금 그 사람이 이쁘다

"오늘 밤 비가 참 이쁘게 내린다

가로등 불빛 아래로 내리는 비가 이쁘다

그 모습을 닮은 네가 그리워서 이쁘다

 안에 그리움이 있어서 이쁘다 그리고 슬프다

보고 싶다는 건 사랑한다는 거다 사랑하는 마음은 감출 수 없이 드러난다

표정으로 말로 기분으로.. 사랑은  보다 이쁘다

그녀는 이뻤다 나에게 사랑한다 말했다

마지막 사랑하는 그 한 사람이 나라고 말했다

이쁘게 비가 내리는 모습보다 사랑한다는 그 말이 이쁘다 그 사람이 그립다 그저 보고 싶

비는 내리지만 더 이쁜 그 사람이 없다 그래서 아프고 아리도록 슬프다. 비보다 이쁜 그 사람이 보고 싶다." 메모장을 뒤적이다 언제 썼는지도 가물한, 한숨처럼 끄적거린 글귀를 보았다.

지 모를 설렘이 가슴으로 파고들고 지금 곁에 있는 한 사람에게 더욱 정성을 다하리라 다짐한다.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사랑이 있지만 그로 인해 지금의 사랑에 소홀해서는 안된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보내주고 지금의 사람에게 의미를 주어라.

내 눈앞에 있는 아름다운 꽃을 보고 지난가을 은행잎 가득한 거리를 떠올린다면 얼마나 어리석은가.

만끽하라. 그리고 더 사랑하라.

설렘을 느끼고 기다림을 즐기고 정성을 다해 아껴주고 이뻐해 주어라. 지금 곁에 있는 그 사람이 당신의 숨이고 쉼이다.

양재규스피치 양재규원장

말로 하는 모든 것 코칭

사람을 살리는 말하기 강연

강연/코칭문의 010 9990 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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