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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예YEEYEE Sep 18. 2024

아직도 여름

푹푹 찌는 더위에 

쉬기가 힘들어 

밤을 기다리지만

밤 별빛마저 뜨겁다


여름의 무게가 쌓여

시간이 흘렀기에

바람이 불기를 기다리지만

여전히 열기가 온몸을 감싼다


잊혀진 계절, 가을

잊히지 않는 기억을 닮은,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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