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서 쉴 틈을 찾아
이불 속에서 종일 뒹굴뒹굴
이대로 멈추면 영영 멈출 것 같아
나를 놓지 않기 위해 다시 걷는다
손끝에 닿는 글자
다시 시작된 오늘
게으른 수다쟁이 기회만 생기면 일단 눕고 시작하는 게으름뱅이지만, 대화는 당장 해야 하는 수다쟁이. 오늘도 적당히 밸런스를 맞추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