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며

by 달하

여러분의 마음속 한켠에도 쓰여지길 바라는 것들이 있나요? 저에게는 제가 병원에서 만났던 이들과 나누었던 마음이 그런 것입니다. 처음 환자를 임종방으로 옮겼을 때 글을 써야겠다 생각했고 그렇게 브런치 작가가 되었는데, 그 이야기를 담아내기까지 몇 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임종방 찬가>에 제가 2019년, 2020년 서울의 한 병원에서 환자들과 함께 하며 느꼈던 것들을 담았습니다.


2024년 현재, 상황이 좋지 않아 의사와 환자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늘 삶과 죽음이 함께 하기에 용기내어 글을 엮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삶을 응원합니다.



2024년 달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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