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인문학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은 없다.
나에게 좋은 사람만 존재한다.
누군가에게는 상냥한 사람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냉정한 사람일 수 있다.
같은 행동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의미로 해석된다.
그래서 관계의 본질은
‘객관적 선함’이 아니라
‘서로의 결이 맞는가’의 문제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 애쓰면
정작 나에게 지독히 나쁜 사람이 된다.
나는 누구에게 잘 보이려 하고
정작 나 자신에게는 얼마나 친절할까?
<소심한 중년은 안전한 투자에 끌린다> 출간작가
마인드TV 를 운영하며 투자와 심리, 글쓰기와 삶의 철학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