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저급하리만큼 솔직한 표현과 쿨하다 못해 동상 걸릴 것 같은 감정선, 그리고 센스와 오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필력까지. 한번 손에 넣으면 계속 읽게 된다. 그렇다고 꼭 기분 좋게만 읽히리란 보장은 없다. 지저분한 공중화장실에서 나누는 사랑 같은 소설이다. 누구에겐 짜릿하고 누군가에겐 불쾌할 것이다.
GQ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