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은행원 요리하기. 신용대출 편 ^^
"돈없다."
"배째라."
하면 연장해줌.
'주식폭락하고, 코인폭락해서 돈 없는데'
'내가 마통 채울 돈이 어딨어... 없어... 배째라... ㅠㅠ'
;;;;;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연장, 퇴사 백수도 가능하다.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연장, 은행은 왜 퇴사자도 무조건 해줘야 할까?
Q : 신용대출 퇴사해도 연장 되나요?
Q : 신용대출 백수인데 연장 되나요?
Q : 신용대출 이직해도 연장 되나요?
Q : 신용대출 등급(점수) 떨어져도 연장 되나요?
신용대출은 연장이 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런데 대전제가 있습니다.
= "신용"
신용대출은 = "사람을 보고 빌려주는 대출" 입니다.
망하면? 담보 있음?
응 담보가 없음.
은행이 신용대출 1억을 해준다는 뜻은,
= "지인한테 가족한테 믿고, 돈 1억 빌려준다는 개념하고 사실 똑같은 개념" 입니다.
믿고 빌려준다 = "신용"
담보가 없다 = 사람만 믿고 빌려준다 = "신용"
그래서 "신용"대출임
이 신용대출의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대출 해간 사람이 망하면?
= 은행도 같이 망함
이게 문제임
회수할 방법이 전혀없음.
(왜냐면 예전처럼 연대보증 같은 개념이 시중은행에서 사라졌기 때문임)
- 부모한테 회수 가능? 불가능
- 자식한테 회수 가능? 것도 불가능
- 다니는 회사에 청구 가능? 불가능
- 배우자 한테 청구 가능? 응 불가능 (큰 돈이면 정치인들 처럼 위장이혼 등등)
은행이 1억을 대출해주고
3~4~5% 이자만 받으면서 매년 유지하면서 연장해주다가
망하거나 갑자기 죽거나 하면? => 은행이 100% 1억 원금 손실이 나는 구조임
[조금 더 세부적으로 정리를 하면]
담보 vs 신용 이란?
[담보]
(보증서대출) = 국가에서 보증서주는 대출
대출 받은 사람 망해도 은행은 국가에서 손실은 보전 받음
그래서 은행은 안전해서 대출이 잘 나옴.
- 전세대출 90% 보증서 = 1억 전세대출 망하면 9000만원은 은행이 안전함
- 중기청 전세대출 100% 보증서 = 1억 전세대출 망하면 1억 전부 은행은 안전함
- 아파트 중도금 대출 80% 보증서 = 5억 아파트 3억 중도금 대출해주면 2.4억 80%는 은행이 안전함
- 국가신용보증재단 자영업자 대출 100% 보증서 = 3000만원 대출한거 망해도 은행은 3000만원 다 안전함
(그래서 보증료를 받는 구조 : 보증서 대출은 대출원금 1% 내외, 전세대출은 0.1% 내외)
(부동산담보대출) = 집이라는 확실한 담보가 있음
대출 받은 사람 망하면 -> 집 경매로 회수 하면 회수가 됩니다.
그래서 집값 80% 이상은 대출을 잘 안해주는 것임
집대출 70%
5억 아파트 3.5억 대출해주고 => 은행은 망했을 때 경매 80% 4억 낙찰로 원금+이자 전액 회수 가능
그런데 "신용"대출이 지금 문제임
vs
[신용]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그런데 신용대출은?
망하면 담보 있음...???
뭐 아무것도 없음
그래서 연봉이 중요하고 + 직장이 중요하고 + 신용등급(점수)가 중요한 것임.
(은행원들이)
- 삼성전자 다닌다 = 우와 안 망하겠네!
- 연봉 1억이다 = 우와. 8000~1억 정도는 해줘도 되겠네!
- 신용등급 1등급이다 950점 넘는다. 우와~ 이 사람은 확률적으로 안 망할 사람이네~
=> 그래서 대출을 펑펑 해주는 구조임
(그런데)
삼성전자 아무리 다녀도 + 300~400점 저신용자면 = 대출 불가능
삼성 다녀도 등급이 안 좋으면 언제든지 개인회생 파산 확률이 높아서
은행은 돈 안 빌려줌
(실제로 신용등급(점수)가 안 좋은 사람은 판검사, 의사, 치과의사, 고위공무원, 국회의원 보좌관 와도 신용대출 거절함.)
(신용대출)
연봉 + 직장 + 신용등급(점수)
조합이 되는 것임...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위 과정을 역으로 생각을 해보시면 됩니다.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연장, 은행은 왜 퇴사자도 무조건 해줘야 할까요?
[역지사지로 생각 - 마통 연장을 은행이 왜 해줘야 하나?]
-> 위 반대로 생각을 하면 됨
1억 신용대출을 해줬는데,,,
갑자기 퇴사했다... 백수가 되었다...
1년 후 은행가면 "회수하세요." 은행원들이 거짓말 하는데,,,
1억이 있음?
퇴사한 백수가 1억 다 쓰고 + 주식 폭락하고 + 코인하고 + 생활비로 다 날렸는데
1억이 지금 어디있음?
1억 없는데 어떻게 갚음?
응 못 갚음. 그게 상당수의 퇴사 직장인들 현실임...
그냥 은행가서
' 배째세요.. 돈 없어요... '
' 방법을 찾아주세요... '
' 어차피 내가 1억 망하면,,, 은행 너희들도 1억 망해요... '
이렇게 너무 대놓고 말하지는 말고... (ㅋㅋ)
" 갑자기 퇴사를 해서 1억이 없어요. "
" 그동안 이자를 잘 냈고, 등급 점수도 나쁘지 않아요 "
" 어차피 내가 1억 망하면,,, 은행 너희들도 1억 망해요... "
" 감액 연장 등 다른 방법을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이렇게 말하면
은행원이
"그럼 10% 정도만 1000만원 만 오늘 상환하고 6개월~1년 연장하세요..."
이렇게 해줌.
그것 마져 없다 배째라~ 하면?
"그럼 5% 정도 500만원 만 상환하고 9500만원 6개월 연장해 드릴께요. 콜?"
이렇게 협상 들어옴
- 카카오뱅크
- 케이뱅크도 지금 똑같은 원리임
퇴사해서 소득이 줄거나 없으면
10% 감액 연장 인뱅 모바일로 심사되어서 다 뜸 ^^
(10%만 넣고 상환하고 + 바로 연장 1년 하면 됨)
은행원 거짓말에 속지 마시라.
"신용대출 연장은 무조건 된다."
"신용대출 연장은 퇴사를 해도 무조건 된다."
"신용대출 연장은 백수도 무조건 된다."
"단, 등급(점수)가 내려갔으면 금리가 확 오르고 + 은행에서 5년 할부 상환으로 대환 유도를 시킨다."
위 질문 사례처럼
- 전 직장 대기업 협약 우대 신용대출인 경우 -> 일반 신용대출로 대환을 해야 한다.
- 5~10년 할부 상환으로 대환 (경우에 따라 은행에서 이걸 제시할 수도 있다.)
- 5~10~20% 일부만 상환 후 -> 마통으로 그대로 1년 연장 (대부분 여기에 해당된다.)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퇴사하고 소득없으니 무조건 100% 상환" = 이런 말 하는 은행은 거짓말이다. 속지마라.
(위 내용은 = 대한민국 모든 1금융권 은행 공통의 업무 방법이다.)
앞으로 은행원 한테 속지마셈 ^^
^^
* 본 글은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1권 목차 "퇴사 후 신용대출 연장 비법" 글의 상세 확장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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