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지렁이똥을 보았다.
지렁이똥을 알고나니 그 뒤로 눈에 잘 보인다.
흙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렁이똥을 찾을 수 있다.
지렁이는 평소 땅속에 있지만
똥은 밖에다 싼다.
꺼비는 지렁이똥 으깨는 재미에 푹 빠져서
며칠동안 그것만 했다.
지렁이가 땅속을 기어가면
흙에 구멍이 생겨서 통풍이 잘된다고 한다.
비가 오면 집에 물이 차서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우리가 마주치는 지렁이들은 이렇게 밖으로 나온 것들이다.
돌바닥에서는 지렁이가 금방 죽을 수 있다.
흙으로 옮겨주면 계속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