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물결단 활동 소감을 보며 발상의 물결 관찰하기
(내가 알 정도로 자랐다. /사람의 마음이나 심리를 잘 알 수 있게 됐다./ 처음에는 공감능력이 좀 많이 떨어져서 이해도 잘 안되고 그랬는데 계속하다 보니 공감능력이 많이 자란 것 같다. )
(10점 만점 중 6점, 7점/ 친구가 이야기할 때 공감하며 ‘아! ~한 거구나!’할 수 있을 정도로 자랐다./어느 정도 자랐다. 어린이 물결단을 하며 계속 공감을 한 것 같다. / 열심히 공감한 것 같지만 더 공감력을 키우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친구의 감정을 상황에 따라 공감하게 되었다. )
(아주 완벽히 자라진 않았지만 처음보다 더 자란 것 같다. )
(가장 성장한 것 1가지를 썼는데 간혹 2가지를 쓴 어린이도 있었다.)
(친구들의 이야기에 모두 공감하려고 노력함/ 상대의 마음을 공감하는 걸 배워서/ 처음에는 친구들 말을 잘 공감해주지 못했는데 어린이 물결단을 하고 나서 공감력이 많이 성장한 것 같다./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공감이 되었다. )
(어린이 물결단에서 의견을 내고 친구들에게 소개해서, 사과 가이드북을 설명하면 서 소통력을 얻었다./ 회장, 부회장과 같이 의논하면서 소통력을 키움/ 어린이 물결단에서 발표할 일이 참 많았는데 그 덕분인지 자신감과 소통능력이 올라갔다./사과하는 법을 배워 서소 통이 더 잘되게 되었다. )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와서, 회의를 하며 많이 늘었다./ 우리 반을 대표해서 물결단에 온 것이니 책임 능력이 많이 성장했다./사과에도 많은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았다. )
(가이드북을 만들면서 친구들의 의견을 존중했다./ 친구를 감정을 존중했다./사과를 잘못하는 사람을 이상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존중할 수 있게 되었다. )
(친구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며 이해를 하며 이해능력이 늘었다.)
(처음엔 사과 가이드북이 필요한 대상에서 저학년을 빼려고 했는데 저학년에게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협력 1명(다른 학년과 의견을 내어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배움 1명(사과에 대해 조사하면서 어떻게 하는지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용기 1명(어린이 물결단에서 발표를 많이 해서입니다.)
- 우리 반에서 조사할 때 가장 어려웠고 당신이 사과를 못하는 이유 책을 만들어 가장 보람 있었다.
- 의견을 내는 게 어려웠고 의견을 생각해서 내면 보람 있었다.
- 가장 어려웠던 것은 이어 말하기이고 가장 보람 있었던 것은 사과 가이드북을 만든 것.
- 친구들에게 조사하는 게 어려웠다. 왜냐하면 어떤 친구들이 잘 말해주긴 하는데 어떤 친 구들은 구체적으로 잘 말해주지 않아 어려웠다. 보람 있는 일은 내가 사과 캐릭터를 만든 것이다. 힘들긴 했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 보람 있었다.
- 회의시간에 조사를 할 때 잘 참여를 안 하려고 해서 힘들었다.
결과물이 나오고 나서 우리 반 조사 내용이 들어가서 보람 있었다.
- 반 친구들 의견을 물어보는 게 좀 어려웠고 보람 있는 점은 의견들이 모여서 책을 만들었다는 게 보람 있었다.
- 학원 가야 돼서 시간 맞추기가 많이 어려웠다.
- 가장 어려웠던 점은 친구들에게 대신 가 달라고 부탁할 때였고 보람 있었던 점은 1학기 동안 물결단을 하면. 서 최종적으로 책이 나왔다는 게 보람 있었다.
- 어려웠던 점은 처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였고 가이드북을 만들고 나서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의 소감문을 읽을 때 정말 보람을 느꼈다.
- 가장 어려웠던 점은 부회장과 나는 시간이 잘 안 맞아서 힘들었고 보람 있는 점은 친구들이 잘했다고 해줘서 보람 있었다.
- 조사를 하고 막대그래프로 그려오는 게 어려웠고 마지막에 당신이 사과를 못하는 이유 책이 나왔을 때 가장 보람 있었다.
- 어렵고 보람 있는 건 조사를 다 한 것이고 많이 배우고 성장한 것은 공감을 배우고 성장했다.
-어린이 물결단은 발전이다. 왜냐하면 처음에 가지고 있던 마음이 점점 발전되어 모두를 위해 있는 마음이 되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리더이다. 왜냐하면 우리 반의 대표가 되어 친구들을 도와주니까 어린이 물결단은 리더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협동이다. 왜냐하면 같이 이야기하고 회의를 하여 여러 가지 활동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작은 바람이다. 왜냐하면 형, 누나, 친구들의 생각이 작으면서도 바람처럼 이리저리 생각하는 대로 되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공감이다. 왜냐하면 어린이의 말에 공감을 해야 어린이의 심정을 잘 알고 어린이의 말을 대신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열공이다. 왜냐하면 열심히 공감하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협력이다. 왜냐하면 소통을 같이 하고 공감과 이해를 하는 건 협력으로 만 해나가야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모두의 생각이다. 왜냐하면 모두의 생각과 마음을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흐르는 물이다. 회의가 물 흘러가듯이 잘 이어간다.
어린이 물결단은 빛나는 별이다.
물결단에서 아이디어를 낼 때 하나하나 모여 완성되는 것처럼
별도 처음부터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조금씩 모이면 그 별이 완성되는 거다.
그다음 빛나는 거다.
-어린이 물결단은 소통의 장이다. 왜냐하면 우리 학교 여러 반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핵심이다. 왜냐하면 어린이 눈높이에서 캠페인이나 행사 등을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물결이다.
왜냐하면 친구들이 이야기 해준 의견들이
물결처럼 물결단으로 흘러오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새싹이다. 왜냐하면 새싹처럼 자라고 자유롭게 생각하며 성장하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불씨이다. 왜냐하면 어린이 물결단에 참여하면 어린이 물결단에서 의견이 계속 커져 그걸 실천하게 되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걸 하면서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를 하고 좋아하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어린이 회의이다. 왜냐하면 회장, 부회장이 반에 학생을 대신해 어린이의 목소리를 내주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유용함이다. 왜냐하면 사과를 하는 법도 배우고 손으로 편지를 쓰게 해서 글쓰기 능력도 늘은 것 같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존중이다. 왜냐하면 서로 존중하며 책을 만들어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보탬이다.
왜냐하면 어린이가 하지 못하는 말, 했으면 하는 말을 대신 말해주어
그 주제로 활동을 해 어린이 생각을 보탬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린이 물결단은 꼭 필요하다. 왜냐하면 학교는 어린이가 다니는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어린이를 공감하는 배려하는 사람이 꼭 필요하다.
-어린이 물결단은 조사이다. 왜냐하면 친구들의 의견을 조사하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파도이다. 왜냐하면 작은 물결 같은 친구들과 같이 함께 생각해서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물결이다. 왜냐하면 어린이 물결이 되어 열심히 공감하기 때문이다.
-어린이 물결단은 물이다. 물은 사람에게 매우 필요한 것처럼 반 대표를 할 때 이런 활동이 매우 필요하다.
-어린이 물결단은 공감이다. 왜냐하면 어린이 물결단을 하면서 공감능력이 많기 키워졌고 물결단을 하려면 일단 기본적으로 공감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다.
- 빠지지 말고 잘 듣고 행동하면 끝이 나고 좋은 의미가 남는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
- 다음 기수 때도 어린이들의 의견을 열심히 공감해줬으면 좋겠다.
- 반에 대표로 나왔기에 자신이 속해 있는 반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해서 목소리를 내줘야 될 것 같다.
- 1기, 2기 회의에 참여한 물결단이 얼마나 열심히 회의에 참여했는지 말해줬으면 좋겠다.
- 전의 임원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그것을 알려주셨으면 해요.
- 어린이의 물결이 되어야 해.
- 리더라고 힘들어하지 않고 우리 반의 대표니까 힘내서 잘해줬으면 좋겠다.
어린이 물결단의 1년간의 활동을 마치며 감사의 물결이 내 안에 흐른다. ‘어린이는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을까?’라는 물음을 가지고 관찰해 보니 물결단의 어린이들이 경험이라는 과거의 활동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친구들에게서 들은 이야기, 1기 어린이들이 했던 앞선 활동, 작년 주제 수업에서 했던 활동 등, 그러니 어린이들은 학교에서의 경험, 그리고 선생님이 제공해 주신 수업 상황 속 기억으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다. 어린이들의 아이디어 바탕에는 선생님들의 수업 연구와 실천이 연결되어 있었다. 그러니 어린이들이 가치 있는 경험을 창조하는 것에 있어 교사의 창조적 수업 연구와 실천은 어린이가 자발성을 발휘하는 그 순간에 그들의 경험 속에 녹아들어 함께 하고 있다. 나는 어린이가 어린이들의 작은 물결이 되기 전에 앞서 많은 선생님들이 어린이의 가슴에 작은 물결이 되어 주셨음을 느낀다. 그래서 앞에 오는 어린이보다 더 앞에서 어린이들의 물결이 되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슴 깊이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