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줌으로 피어나는 꽃
그렇게 우리는 하나가 된다
예쁜 꽃을 소유하였다면
그 향기를
혼자만 간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그 꽃의 향기를 마음껏 발산해!
사람들은 그 향기를 맡으며 행복해할 것이고,
아픔과 함께 꽃이 지면
그 꽃은 탐스러운 열매를 안겨주기에.
어찌 보면 아픔이 있기에
우리는 그 열매를 따는 것 같아!
어떤 사람은
아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꽃인지 모르고
어떤 것이 자신의 꽃인지 모르기에 방황해.
그래서 울고 있어.
가진 것이 없다고.
있지만 그것은
불러주지 않으면 몰라.
또 나타나지 않아.
그건 아주 섬세하고 연약하여
누군가 불러주지 않으면 인지하지 못해.
불러주면서 그것은 드러나고
인지하면서 그것은 증명돼.
너를 꽃이라 불러주었듯
너 또한 타인을 불러줘.
그들을 관찰하면
아니 조금만 더 보려 하면
그들만이 가진 강점들이 있어.
개성이자 특성이며 재능이지.
아마 그것은 그들이 가진 매력일 거야.
타인을 배려하는 이해심
전체를 꿰뚫는 통찰력
핵심 맥락을 읽어내는 문해력
속마음을 잘 읽어주는 센스와 공감력
올바름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개념
공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공동체 의식
장점과 강점을 알아주는 표현력과 전달력 등
누가 나를 알아주면
감사하고 행복하지.
왜냐하면 존재감,
곧 살아있음을 느끼기 때문이야.
한 단계 나아가면
이제 주는 법을 알아.
내가 누군가를 알아주는 것
그것은 그를 불러줌이야.
불러줄 때
우리는 외로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거든.
너의 태어남을 통해
나 또한 이전과는 다른 존재
곧 향기로운 꽃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