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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명언화가
Dec 27. 2024
저도요
그럼 하세요
미술선생님께서 내 그림을 살펴봐주셨다.
분명 슥슥 그렸는데 그림의 차원이 달라지는 놀라운 시간.
그 시간의 끝에 선생님께 한 말씀 올렸다.
"저도 선생님처럼 잘 그리고 싶어요"
나의 한 마디에 선생님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답해주셨다.
"그럼 저처럼 그림 그리는데 시간을 들이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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