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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YC_스타트업계의 하버드는
어떤 곳인가

엑셀러레이터란?


창업 초기 기업이 빨리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자금과 멘토링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 국내 프라이머 엔턴십 등이 대표적입니다.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고 있거나, 창업을 하려고 있다면

YC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책 [Why YC]에서는 YC에 합격했떤 국내 기업인들에 대한

인터뷰가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서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철저히 비즈니스에 집중한다



YC는 스타트업이 겪는 문제에 관심을 기울인다.  
P.39


YC는 철저히 비즈니스에 집중한다. 즉, 세상을 바꿀만한 스타트업을 찾겠다는 것에 가깝다.
P.43


YC가 중요하게 보는 관점이 '일정 시간 동안 무엇을, 얼마나 달성했는가'이다 P.82



YC는 냉정할 수 있지만 '비즈니스' 그 자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를 운영할때의 문제, 목표를 얼마나 달성하는지를

중시합니다. 1년에 살아남는 스타트업이 정말 많지가 않은데

YC는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YC의 강력한 네트워킹


네트워킹이 YC의 독보적인 파워라고 생각한다.
P.35


YC의 성공 비결은 바로 이런 네트워크 선순환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다시 YC의 파트너가 되고 경험이 부족한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P.74


YC는 스타트업계의 하버드라고 불릴정도로

네트워크가 강합니다. 현재 YC안에 3,500여의 창업자 커뮤니티가

형성되어있다는 것을 보면서 알 수 있습니다.

서로 창업을 할때의 고민들을 물어볼 수 있고

투자를 받을 때도 커뮤니티에 있는 분들과 더

알아볼 수 있죠.






3.YC는 방향을 찾도록 도와준다



YC는 솔루션을 준다기보다 솔루션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P.92


YC가 하는 말이 "이용자와 대화하라"이다. P143



YC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에

충실하도록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스타트업이든 어떤 기업이든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죠. 그 목소리에 계속 집중하라고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솔루션을 직접적으로 주기 보다

스타트업이 방향을 찾도록 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투자를 하는 곳이 모든 곳에 신경을 쓰기보다

스타트업으로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최소한의 것들을 제공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출처 : WHY Y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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