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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춤하는 극장가, 2020년 9월 극장가 현황

9월 극장가 현황


9월 전체 관객 수 전월 대비 66.2% 감소, 전년 대비 79.7% 감소합니다. 9월 전체 관객 수 299만 명으로 전월 대비 66.2% 감소한 것으로, 전년 대비 79.7% 감소합니다. 매출액은 260억 원으로 전월 대비 66.3% 전년 대비 79.1% 떨어집니다. 9월 한국영화 관객 수의 경우 136만 명 전월 대비 81.6% 전년 대비 88.6%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고 매출액 115억 원 전월 대비 82.2% 전년 대비 88.6% 감소합니다. 9월 외국영화 관객 수 163만 명으로 전월 대비 11.8%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41.2% 감소합니다. 매출액 145억 원으로 전월 대비 16.6%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36.7% 감소합니다. 그렇다면 2020년 9월 극장가 흥행영화 순위는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출처:영화진흥위원회)



2020년 9월 전체 흥행 영화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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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으로 9월 동안 102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읍니다. 8월 개봉했지만 꾸준히 1위를 유지하는데 그동안 블록버스터 영화가 없던 가운데 누적 관객수가 약 180만명에 도달합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대치보다는 흥행이 저조했지만 꾸준히 박스오피스 순위에 이름을 올립니다.


2위는 나문희 주연의 농촌 수사극을 표방한 오! 문희로 33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읍니다. 큰 예산의 한국영화가 8월 이후 개봉을 늦추는 가운데 작은 규모이기는 하지만 소소한 재미를 주는 영화로 꾸준히 흥행합니다.


3위는 디즈의 뮬란으로 23만명의 관객을 기록합니다. 해외에서는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를 진행하는 곳은 디즈니 플러스로 개봉을 하는데 여러 이슈는 물론 완성도에서 호불호가 갈리며 흥행세가 주춤합니다.


4위는 곽도원 주연의 코미디 영화 국제수사 입니다. 원래 8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추석연휴에 맞춰서 개봉일은 연기합니다. 9월 29일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18만명 정도의 관객수를 불러모읍니다.


5위는 하지원 주연의 휴먼드라마 영화 담보입니다. 국제수사와 함께 추석연휴에 맞춰 9월 29일 개봉을 했고 17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합니다. (출처:영화진흥위원회)




2020년 9월 극장가는 코로나 19의 재확산세로 여러 영화들이 개봉일을 연기하면서 극장가 규모는 다시 축소되었습니다. 추석연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년 만큼 흥행도 하지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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