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 멘델스존 - 현악사중주 3번 라장조, Op.44, MWV.R30
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5년 8월 24일, 오늘은 위대한 낭만 시대 작곡가의 또 하나의 명작 현악사중주 작품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VtDciuCDX8c?si=4ZvyGl26bL19BF5R
곡명 : 현악사중주 3번 라장조, 작품번호 44번 중 1번 (String Quartet No.3 in A Major, Op.44-1, MWV.R30)
작곡가 : 멘델스존 (Jacob Ludwig Felix, Mendelssohn Bartholdy, 1809-1847)
초기 낭만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독일의 작곡가 '멘델스존'은 당대 많은 음악가들처럼 베토벤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았던 음악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악사중주 1번 (https://brunch.co.kr/@zoiworld/882)>, <현악사중주 2번 (https://brunch.co.kr/@zoiworld/909)>에서 <현악사중주 6번 (https://brunch.co.kr/@zoiworld/877)>까지 총 6개의 현악사중주 작품을 작곡한 멘델스존의 현악사중주 작품들 중 4번째로 만나보실 현악사중주 작품은 바로 그가 29세의 나이였던 1838년에 작곡하여 이듬해인 1839년에 초연, 1840년에 출판되어 스웨덴의 왕 '오스카 1세 (Oscar I/Joseph Francois Oscar Bernadotte, 1799-1859)'에게 헌정한 현악사중주 3번입니다.
멘델스존은 현악사중주 3번부터 5번까지 세 곡을 모두 오스카 1세에게 헌정하였고 이 세 곡은 함께 묶여 작품번호 44번으로 출판되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곡인 현악사중주 3번은 1악장 '모데라토 알레그로 비바체 (Moderato allegro vivace)', 2악장 '미뉴에트. 운 포코 알레그레토 (Menuettol. Un poco Allegretto)', 3악장 '안단테 에스프리세보 마 콘 모토 (Andante espressivo ma con moto)', 4악장 '프레스토 콘 브리오 (Presto con brio)', 이렇게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작품은 그가 결혼 후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쓴 작품인 것을 반영한듯 매우 힘차고 활력이 넘치는 작품입니다.
https://youtu.be/QShori1T4F0?si=45KWNbUs9B2dKuum
그럼 오늘도 맨델스존의 현악사중주 3번처럼 활기찬 저녁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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