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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창동#마산#여행#소확행
날좋은 늦겨울 이른 오후.
오랜만에 창동 에술촌을 거닐다.
공용주차장에 차를 댄 시각이 오후12:30경.
오후 2-3시간 정도의 짧은 여행을 즐길 준비!!!
중고등 시절 토요일이면 창동에 몰려와 떡볶이며 오뎅을 먹어대던 그때의 나. 학문당이 아직 그대로고 레코드 가게가 버젓이 있다. 신기하다.
비자비가 아직도 있다니….
작은 부엌에서 식사하고 카페 뱅쇼까지. 오전 감기가 사라진 느낌이다. 추억을 맘껏 먹어서일까. 뭐든 해낼 수 있을 거 같은 이 충만함은 과연 뭘까.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