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한번도 안해본 매니저가 본
퇴사를 한번도 안해본 매니저가 퇴사에 대한 주제로 글을 쓰는거 어때요?
지난 달, 또 한명의 팀원이 면담을 신청했다. 쿵..심장이 내려앉았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커피를 들고 회의실로 들어간다. 역시나..퇴사한다고 한다.
팀장들을 만나면 일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팀원들의 퇴사얘기로 이어진다.
대퇴사 시대, 조용한 퇴사, 시끄러운 퇴사 등 전 세계를 막론하고 퇴사가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는 이 때, 주로 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초점을 맞추는 컨텐츠를 보며 퇴사를 한번도 안해본 매니저로서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해 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