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分で話せ
이토 요이치(伊藤羊一) 씨의 저서 『1분 만에 말해라』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효율화와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한 베스트셀러입니다. 이 책은 6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피라미드 구조를 활용한 논리적인 화법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간결하게 표현하는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토 요이치 씨가 유명해진 것은 손정의 회장과의 인연에 있습니다. 손정의 회장이 후계자를 키우기 위해서 소프트뱅크 아카데미아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는데, 이토 씨는 손 회장 직접 참가한 프레젠이션에서 “재미있네, 꼭 해봅시다”란 평가를 받으며 CEO 코스에 최종 우승한 것이 유명합니다.
그런 이토 씨의 저서에서 프레젠테이션의 궁극의 지향하는 점, 스킬들을 나열해 보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의 골은 “상대를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PPT 기획, 구성, 폰트 및 디자인 등은 모두 그 이후에 문제입니다.
PT를 위한 상대는 누구인가? 어느 정도 관련 지식을 같고 있나? 바라고 있는 점은? 나이, 기호는?
무작적 PPT를 열어 정리하기 전에 이 상대를 철저히 안다라는 점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중요하니 다시 정리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의 핵심은 상대방의 행동 유도하는 것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은 상대방에게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존재하며, 자료가 아름답거나 제스처가 멋지더라도 행동을 이끌어내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청중은 프레젠테이션에 집중하지 않으며, 따라서 연사 자신이 아니라 청중의 관심 정도를 이해하고 리드해야 합니다.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서는 청중에 대한 철저한 파악과 분석, 원하는 행동에 대한 명확한 목표 설정이 중요합니다.
여기까지 상대에 대한 파악과 밑 준비가 되었으면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구성하여야 하는 삼단 피라미드 구조로 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이 구조를 따르면 상대방을 행동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피라미드의 가장 위에는 결론을 배치해야 하며, 예를 들어 "TV 사업에서 철수하는 것이 좋다"는 는 결론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을 지지하기 위해 근거를 마련해야 하며, 예를 들어 "가전용 TV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이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근거는 결론을 뒷받침하는 2~3개를 마련하여 객관성과 설득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예시를 제시해 근거를 보강해야 하며, 예를 들어 미국의 대기업이 실패한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결론, 근거,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좌뇌와 우뇌를 모두 논리적으로 설득하면, 상대의 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는 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좌뇌적 접근: 논리적 사고와 언어 처리를 담당하며, 결론과 근거를 명확히 구조화하고 논리적 전개를 중시합니다. 수치 데이터 활용과 논리적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것이지요. 삼단 피라미드에서 근거를 통한 논리적 접근에서 빛을 발휘합니다.
우뇌적 접근: 직관과 감정 이해를 담당하며, 청중의 감정에 호소하는 표현과 시각적 요소를 활용합니다. 예시에서 비유와 사례 활용 등 감정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을 풀어 넣는 것이 방법이 됩니다.
두 가지 접근법을 결합하면 청중의 이해도와 공감을 높여 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리틀 혼다"란 표현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축구 선수 혼다 케이스케가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나 본질적인 자아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개념으로 이 표현이 유명해진 것은 2014년 혼다가 AC 밀란에 입단했을 때의 기자회견에서의 에피소드 때문입니다. 혼다는 "마음속으로 내 리틀 혼다에게 물었어요. '어디서 뛰고 싶니?'라고. 그랬더니 마음속의 리틀 혼다가 'AC 밀란'이라고 대답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혼다 자신은 "리틀 혼다"의 정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인간의 본질적인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나타냄
항상 진정한 자신에 대해 거짓말하지 않는 존재
자신의 마음속이나 머릿속에 있는 또 다른 자신
이 리틀 혼다란 개념을 객관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부감하는 또 다른 자신으로 삼아 프레젠테이션에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전에 상대의 자리에 앉아 보는 간단한 방법이 효과적이며, 자신을 상상하면서 상대의 반응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상대의 우뇌를 자극시키기 위해서 "~를 상상해 보세요."라고 표현하기
사내 PT 등 사전에 진행하는 PT에 대해 의구심을 달 것 같은 참가자를 찾아 자신이 진행하려는 PT를 설명하고 미리미리 의견을 받아 두기
중학생이 이해되는 단어를 사용하기. 발표에도 발표자료에도
프레젠테이션 발표할 때 목소리 크기와 톤은 발표 장소의 가장 끝자리의 사람들에게 볼을 던지듯 발성하기
사람은 망각의 동물, 프레젠테이션을 하나로 정리하는 키워드 사용하기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