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보람의 창조'(生きがいの創造) 책 리뷰
오늘은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 이이다 후미히코의 "사는 보람의 창조(生きがいの創造)"이다. 영적인 과학연구로 풀어내는 인생의 구조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처음 듣기에는 믿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인생이 더 편해질 수도 있는 내용이다.
인생이 생각대로 잘 흘러가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글을 더 볼 필요가 없다. 하지만 단 한 번뿐인 인생을 더 충만하게 살고 싶다면 계속 읽어보자. 시련이 찾아올 때마다 '왜 하필 나에게?'라고 원망한 적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필요할지도 모른다.
이이다 후미히코는 1962년 일본 히로시마현 출생이다. 그는 경영심리학자이자 생명작가, 음악요법가이다. 18년 동안 후쿠시마 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교수가 전생과 환생을 말하니 황당하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종교나 사상에서 중립적 입장을 취한다. 또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책을 썼다고 주장한다.
400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보자.
사람은 환생을 한다
죽으면 자신이 직접 자신의 인생을 평가한다
이 평가를 바탕으로 다음 인생을 스스로 설계한다
아기는 빛의 존재(신) 곁에서 자유롭게 지낸다
태어날 때는 어떤 부모에게 태어날지 아기가 선택한다
이 책을 읽으며 얻을 수 있는 인생의 중요한 관점들을 살펴보자.
중간계 또는 천국에서는 자유롭고 마음 가는 대로 살 수 있다. 이 세상 최고 부자보다 더 자유로운 삶을 산다고 한다. 그래서 현세에 태어나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삶을 살게 된다. 이런 어려움을 통해 수양을 쌓는 것이 인생의 틀이다.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자.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도 있고, 후회하는 일도 있을 것이다. 후회 없이 온전히 살아간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렇지 못하다. 만약 다시 살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떨까? 어깨에 힘을 빼고 더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볼 수 있지 않을까?
우리 인생은 누군가가 아닌 '전생의 자신'이 설계했다고 한다.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보며 개선할 점을 찾아 직접 계획했다는 것이다. 태어날 때는 이런 기억을 모두 잊게 된다. 그렇다면 시련이 무의미하게 찾아온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시련을 통해 더 강해지고 단단해지며 성숙해진다. 또한 이기지 못할 시련은 그 사람에게 오지 않는다고 한다. 시련을 원망하기보다 받아들이고 성찰의 기회로 삼는 것이 현명하다.
이이다 후미히코의 관점이 모두에게 맞지는 않을 것이다. 환생과 전생에 관한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어렵다. 하지만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주는 것은 분명하다. 시련과 어려움에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해 준다.
삶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런데 그것이 우연이 아니라 의미가 있다면? 그 생각만으로도 조금은 위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이지만 잘 살아보려 노력하는 당신에게. 이 글이 인생의 무게에서 벗어나 마음을 가볍게 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모든 시련에는 의미가 있고, 그것을 이겨낼 힘도 이미 가지고 있다. 우리는 전생에서 스스로 선택한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오늘 하루도 의미 있게 살아가보는 건 어떨까?
제목: 사는 보람의 창조 (生きがいの創造)
저자: 이이다 후미히코
부제: 영적인 과학연구를 통해 풀어내는 인생의 구조
분량: 약 400페이지
이 책은 환생과 영적 세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또한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있거나 현재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도 좋다. 책의 모든 내용을 믿지 않더라도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에서도 출판된 적이 있는 책입니다. 현재 절판 중이라고 하네요. 아마존 킨들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658729
혼북헌터 민짱입니다
'혼북'은 일본어로 책을 의미해요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일본 원서와 신간을 발굴
숨겨진 일본 책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일본어와 문화 이야기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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