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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열무호두 Feb 17. 2022

비건 통밀 아몬드 비스코티를 만들다

비건 비스코티를 만들었다.


아작아작 씹히는 비스킷 비슷한 것을 만들고 싶었다.


도움 주신 분 선물용으로 제작했다.


요리하는 유리님의 레시피를 참고했다.


코코넛 오일 120미리

비정제 설탕 4분의 3컵

사과 퓌레 반 컵.


집에 사과 퓌레가 없으므로 바나나 얼린 것 두 개를 해동하니


딱 반 컵이 나왔다.


거기에 두유 요거트 큰 수저로 하나 정도.


두유 요거트가 없다면 생략해도 된다.


사과 퓌레나 바나나 으깬 것이나 두유 요거트 모두 계란


 대체품이다.


통밀가루 200g

옥수수가루 80g (아몬드 가루로 대체)

박력분 80g (그냥 강력분으로 대체)

베이킹파우더 1과 2분의 1 스푼

바닐라 익스트랙 쪼금

소금 1g

구운 아몬드 반 컵

나는 호박씨도 추가했다.



재료를 모두 섞고 크게 두 덩어리로 만든다.


비스코티는 이탈리아의 디저트다.


두 번 구웠다고 해서 비스코티.


처음에는 위 사진처럼  덩어리로 180도 20분 정도


 굽다가 윗면이 노릇해지면 꺼내어 식힌다.

 



그리고 1cm 정도 두께로 잘라 굽는다.


앞 뒤로 한 번씩 뒤집어준다.


다 구워져 나온 녀석들.


온 집안에 고소한 냄새가 가득하다.


바삭하고 달콤하고 고소한 맛.


도움 주신 분께 포장해서 갖다 드리니 좋아하신다.


홈베이킹을 하게 되니 나눠먹고 선물할 수 있어서 좋다.


자꾸 집어먹게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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