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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밀키베이비 Mar 30. 2018

벽에 도배된 아이 그림, '이거' 하나로 해결!

밀키베이비 아트놀이









사방팔방 튀기기









두구두구




오더랙으로 검색하면 나와요!





못생긴건 못참는 디자이너 엄마









아이는 자신의 창작물을 다루는 엄마의 태도를 보고, 다음번 창작의 동기를 만들어 냅니다. 아이의 낙서를 쉬이 여기거나 몰래 버리는게 안좋은 이유죠. 밀키는 자신이 열심히 그린 작품을 전시하고 싶어하고, 그런 아이에게 좋은 디스플레이 방법은 뭘까 늘 고민했어요.


매일같이 다작(?)을 하는 아이의 그림을 전부 보관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붙일 수 있는 벽도 한계가 있구요. 고심끝에 '주문서꽂이' 라는 좋은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아이도 쉽게 그림을 꼈다뺐다 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 하기도 딱 좋은! 못생긴 쇠 부분은 마스킹테이프로 쉽게 가려집니다^^



너무 오래되거나, 아이의 관심에서 사라진 그림은 허락을 받고 주기적으로 비워주곤 합니다. 아이의 그림을 소중히 여겨줄 수 있어서 저는 무척 만족해요. 아이그림 보관법, 어렵지 않아요♡





밀키베이비 작가 김우영 

글 쓰는 일러스트레이터, 영상작가. 17년 7월, 그림 에세이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엄마입니다만’ 을 출간했다. <경남국제아트페어>,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글로벌 아트콜라보 엑스포> 등 국내외 다수의 전시에 그림을 출품했다. <삼성>을 비롯한 기업 및 미디어에 일러스트 칼럼을 연재중이다. <디아티스트매거진>에는 ‘디자이너 엄마의 창의적인 놀이 레시피’를 연재하며 아이와의 아트놀이를 연구하고, <서울문화재단>의 영상 크리에이터로 선정되어 일러스트가 가미된 '가족 아트여행'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밀키베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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