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고민 묻고 답해요! 맘블레스유!
밀키베이비 x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콜라보
진심 어린 조언 한마디가 필요할 때
아이를 낳고 기르다가,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이 될 때, 많죠.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한 명쯤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저는 없어서 독백 같은 밀키베이비를 연재했습니다. 하하하. 주변에 물어볼 곳이 막막해서 육아서와 인터넷을 뒤지고 적적하면 벽보고 얘기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 진짜 조언 한마디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육아와 라이프 고민을 함께 들어보고 풀어보는 묻답 시간을 마련했어요. 밀키베이비가 그림에세이로 답하는 '맘블레스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어요. (질문은 아래 폼에서 '비공개' 로 받을게요.)
선택의 갈림길
여성으로 일하고, 연애하고, 아이를 낳고 사는 것 모두 선택의 연속이죠. 많이들 자신의 선택에 대해 '후회'를 해요. 선택에 대해 안 좋은 것만 생각하면 얻을 것이 별로 없더라고요. 오히려 좋은 점을 많이 생각할수록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요. 육아를 시작하고, 퇴사도 해보고, 일도 하며 얻은 저의 인생교훈템ㅜㅜ
저마다 살아온 궤적도 다 다르고, 환경도 다를 거예요. 그래서 맘블레스유에서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싸이다같은 정답이 될 수 없어요. 그러나 많은 분들이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고, 그 고민을 바라보는 방향은 어쩌면 조금씩 다를 수 있을 거예요. 다양한 의견을 함께 다뤄보며 나의 생각을 좋은 쪽으로 바꿔볼 수 있는 찬스를 만들어 봐요.
맘블레스유! 당신의 고민과 선택을 들어볼래요!
밀키베이비 X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콜라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페북에서도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이벤트] 언니 같고, 친구 같은 '워킹맘' 밀키베이비와 고민을 함께 나눠 볼래요?
"일이 재밌는데 남친이 결혼을 졸라요. 굳이 해야할까요, 결혼?"
"임산부 배지를 보고 임신이 벼슬이냐는 말을 들었어요.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2년만 고생하면 된다고, 자꾸 둘째 생각 없느냐는 말을 들을 때마다 속상해요."
"돈 없으면 정말 아이 낳지 말래요. 가난은 태어날 아이에게도 몹쓸짓인가 봐요."
딸로, 일하는 여성으로, 함께 하는 아내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이 사회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은
자주 '반쪽 시민' 같고
자주 거절당하는 기분을 들게 합니다.
이런 우리들의 고민을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엄마입니다만>의
저자 밀키베이비님과 함께 나눠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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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하기 ]
1. 아래 링크를 눌러 '고구마 백 개' 같았던 속상했던 말들, 고민들을 던진다.
▼크고 작은 고민 털어놓을 곳 ▼
2. 가장 많이 나온 질문 혹은 가장 절실한 질문을 골라 '밀키베이비의 맘블레스유' 코너에 그림 에세이로 답한다.
[ 당첨자 발표 ]
3월 12일까지 사연을 보내주신 분들 중 추첨으로 30분을 뽑아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로 드려요! (당첨자 발표 3/15)
함께 해용!
#밀키베이비 #맘블레스유 #그림작가김우영
밀키베이비 작가, 김우영
그림작가. 밀키베이비 육아툰을 연재하며 그림 에세이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엄마입니다만’ 을 출간했다. 모성, 여성 그리고 가족에 관한 그림을 일본과 대만 및 국내 여러 전시에 출품했다. <삼성>, <네이버>, <카카오>, <포포인츠바이쉐라톤> 등 다수의 기업 + 출판사와 일러스트레이션 콜라보 작업을 했다.
아이와의 아트놀이를 연구하고 종종 키즈 아트 클래스도 연다. 인스타그램 @milkybaby4u 및 밀키베이비 유투브에서 그림 소통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