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이야기다
文(글월 문)은 ‘글’이나 ‘문장’이라는 뜻을 가진 한자로 가슴에 문신을 새겨 넣은 사람의 모습을 본뜻 것입니다. 본래 ‘몸에 새기다’였던 글자의 뜻이 시간이 지나면서 ‘문서’나 ‘서적’과 같이 글을 새겨 넣은 것과 관련된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자 사전에서 文(글월 문)을 찾으면 글, 문장이라는 의미 외에도 무늬, 빛깔, 예술, 아름답다 등 20개가 넘는 뜻이 나옵니다. 文(글월 문) 앞에 人(사람 인)이 오면 인문(人文)입니다. 글, 무늬, 예술, 아름다움 등 사람과 관련된 것을 배우는 것이 인문학(人文學)입니다. 즉, 사람에 대한 공부가 인문학이지요.
달빛서당 사자소학
좋은 이야기는 상상력을 길러주고
옳은 것을 알아보게 하고
사람과 사물에 대한사랑의 능력을 키워주고
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게 한다
박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