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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묵었다 빛을 본 드라마들

드라마 방영 편수가 빠르게 줄고 있다 

by 은이은의 리뷰닷 Jul 15. 2024

| 20230715


안방극장에 ‘창고 드라마’들이 몰려온다. 변요한, 김소현, 김재중 등 톱스타들이 주연해 2년여 전에 촬영을 마쳤지만, 좀처럼 편성 기회를 잡지 못했던 드라마들이 최근 연달아 TV로 공개돼 시청자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https://sports.donga.com/news/article/all/20240711/125892497/1


채널이 다양해지고 OTT들이 다수 드라마들을 서비스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편성되는 드라마의 편수가 확연하게 줄었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배대식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총장은 뉴스1에 "2022년 총 141편이 방영됐다"라면서도 "하지만 작년에는 123편으로 거의 20편이 줄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올해는 더욱 심각한 게 약 105편이 편성되는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중략) 한 중소 매니지먼트 관계자 D 씨는 "방송사들이 돈이 없다고 하니까 (제작사들이) 무조건 주인공부터 높게 부르고 간다"라며 "광고가 붙는 배우들만 찾는다"라고 설명했다. 한 제작사 관계자 E 씨는 "작품을 꾸준히 해온 배우들에게만 기회가 계속 돌아가고, 작품이 없던 배우들은 기회가 더 없어지면서 배우 간 양극화도 극심해졌다"라고 말했다.

https://www.news1.kr/entertain/broadcast-tv/5474536


여름 성수기 시장의 풍경이 예년과 조금 달라졌다. CJ ENM과 롯데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배급사 매년 여름 극장가에 그 해 '천만'을 바라볼만한 간판급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내놓았던 기존의 패턴은 사라지고, 특색있는 다수의 '중형' 영화들이 개봉해 손익분기점 이상의 관객몰이에 집중하고 있는 것.

https://www.news1.kr/entertain/movie/5477448


최근 국내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웨이브 합병 협상이 무산됐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를 마침에 따라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현재는 일부 주요 주주와 세부 계약조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OTT 업계에 따르면 티빙 모회사 CJ ENM과 웨이브 모회사 SK스퀘어는 티빙·웨이브 합병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다. 한 CJ ENM 관계자는 “협상이 결렬됐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사실이 아니”라며 “협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82963


콘텐츠 제작기업 SLL중앙이 조급한 상황에 몰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티빙의 주요 주주로서 티빙-웨이브의 합병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SLL중앙에게 좀 더 유리한 대우를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SLL중앙 탓에 티빙-웨이브의 합병 협상이 위태롭다는 관측까지 제기된다. 윤기윤 SLL중앙 대표이사 사장의 입장을 고려해보면 이런 말이 나오는 데는 이유도 있어 보인다. 윤 사장은 SLL중앙 기업공개(IPO)의 성공적 완수라는 임무를 부여받았지만 비우호적인 실적 흐름에 노출돼 있다. 티빙-웨이브와 합병에서 SLL중앙에게 최대한 유리한 조건을 받아내는 것이 절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8793


“저는 유료 방송을 가입하지 않고 지상파만 수신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번 올림픽은 지상파로 볼 수 있지만, 다음 올림픽부터는 TV로 볼 수 없게됩니다.” 고민수 강릉원주대 법학과 교수가 11일 한국방송협회에서 개최한 ‘OTT시대의 스포츠 중계와 보편적 시청권’ 스터디에서 발표 중 한 말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동계올림픽, 2028년 하계올림픽, 2030년 동계올림픽, 2032년 하계올림픽의 중계권 공개입찰에서 종합편성채널인 JTBC가 지상파 3사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해 중계권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방송이 시작된 이래 KBS, MBC, SBS의 공동협의체인 ‘스포츠 중계방송 발전협의회’가 2026년부터는 방송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방송권을 획득하지 못한 상황이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401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4 파리올림픽 중계권은 지상파 3사가 전체 중계권을 확보했다. 이를 웨이브가 중계하려면 지상파로부터 온라인 중계권을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올림픽이 국가대항전으로 치러지는 국민 관심 행사지만 중계한다고 효용을 얻긴 어려운 모양새다. 특히 유료 월 구독 멤버십 형태로 수익을 내는 OTT는 더 그렇다. 올림픽 개최 기간과 OTT 수익구조가 충돌하기 때문이다. 올림픽은 보통 3주 진행된다. 2024 파리올림픽 역시 현지 기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7일 열린다. OTT는 한 달 구독하고 바로 해지할 수 있다. 웨이브가 도쿄올림픽과 파리올림픽으로 수익을 내기 어려운 이유다.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19339


14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의 월간활성이용자(MAU) 수는 1096만명으로 전년동기(1274만명)보다 16.2% 감소했다. 지난 4월 1129만명, 지난 5월 1118만명 등으로 감소하다 지난달 1100만명 선이 무너졌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400만명이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1월 넷플릭스의 MAU 수는 1400만명을 돌파했지만 1년 반이 흐른 지금은 1100만명대도 유지를 못하는 실정이 된 것이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40714500042



넷플릭스가 베이직 요금제를 배제하고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가입을 유도하는 것은 광고요금제가 ‘기본값’임을 내세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광고요금제가 저렴한 구독료를 통해 이용자 이탈을 최소화하고, 수익성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검증을 마친 모습이다. 전반적인 OTT 요금인상 흐름에 따라 광고요금제와 일반 요금제 간 가격 차이가 커지면서 이러한 흐름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넷플릭스의 광고 수입은 약 3조6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800억원 늘어났다. 전체 구독자에서 광고요금제 가입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15% 수준으로 향후 개선될 여지도 크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7/12/2024071200103.html


넷플릭스는 2021년 과세당국이 세무조사를 실시해 추징한 세액이 부당하다며 지난해 조세불복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국세청은 2020년 넷플릭스가 납부한 법인세가 매출의 0.5%인 21억8000만 원에 불과하자 세무조사 벌여 약 800억 원의 세금을 추징한 바 있다. 이후 넷플릭스는 조세심판원에 조세불복심판 청구했다. 조세심판원은 780억 원에 대해서는 국세청 과세가 적법하다고 판단했고, 넷플릭스코리아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379622


1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왓챠는 창사 후 처음으로 지난 5월 월간 흑자를 기록했다. 수천만원의 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략) 왓챠의 전략은 정반대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제공한다. 영화만 보면 넷플릭스보다 15배 이상 많다. 다양한 성향의 마니아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게 목적이다. 제공하는 작품 대부분은 저렴한 비용으로 구할 수 있는 과거 콘텐츠들이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다른 OTT에 없는 콘텐츠를 ‘왓챠 추천’을 통해 이용자에게 권하는 전략이 먹혀들고 있다”며 “이용자가 왓챠 추천으로 콘텐츠를 선택하는 비율이 70%가 넘는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1204991


토요일 저녁 예능 전쟁의 반란이 일어났다. SBS ‘더 매직스타’가 MBC ‘놀면 뭐하니’를 시청률에서 꺾었다. 비록 0.1%p 차이지만 미묘한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더 매직스타’(연출 조용재) 7회에서는 7개의 자리를 놓고 뺏고, 빼앗기는 TOP7 결정전의 백미가 펼쳐졌다. 지난 2라운드에서 2위 보류 마술사였던 유호진, 패트릭 쿤, 한설희, 에덴이 절치부심 영혼가지 갈아 넣은 액트로 TOP7에 올라, 스타 저지와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명불허전 월드 클래스 유호진이 5년 넘게 함께 일했던 가족 같은 팀원 빌더들과 콜라보 액트를 선보여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전국)를 기록해 2.9%(전국)를 기록한 MBC ‘놀면 뭐하니’를 눌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올랐다.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445576


13일 첫 방송된 MBC '질문들' 백종원, 송길영 편이 닐슨코리아 조사 기준으로 수도권 가구 시청률 5.9 퍼센트로, 토요일 MBC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1.9%를 기록했다. 전체 채널 시청률 순위로도 5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는 각 방송사의 메인 뉴스는 물론 웬만한 예능 프로그램도 뛰어넘는 높은 시청률이다.

https://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7-14/202407140100107160014402


‘인사이드 아웃2’는 전날 개봉한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가 주말을 맞아 극장을 찾은 가족 관객에 힘입어 1위를 탈환했다. 이제훈과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는 이날 14만 7099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수는 120만 3122명이다. 전날 1위로 출발했던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이날 13만 5951명이 찾아 3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 1998명이다.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256246638954520&mediaCodeNo=258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방송통신발전기금 징수대상에 포함하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4일 밝혔다. 방발기금은 방송 통신의 진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고 있으며 정부의 출연금과 지상파방송사, 종합편성채널방송사, 보도전문채널방송사, IPTV 사업자, 홈쇼핑 사업자 등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https://www.etnews.com/20240714000057


중국에선 미국의 오픈AI가 제공하는 모든 기술을 쓸 수 없게 됐다. 관영언론 환구시보는 오픈AI가 지난달 말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사용자들에게 접속차단 공지를 보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국 사용자들은 이제 대화형 서비스인 챗GPT는 물론 동영상 생성 서비스 '소라'도 사용할 수 없다. 미국이 2022년 10월 자국산 첨단 장비의 중국 수출을 포괄적으로 금지하며 본격화한 대중국 기술유출 통제가 이제는 생성형 AI 분야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그러나 중국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클링을 활용해 미국에 카운터펀치를 날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12073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용자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이같은 구독상품의 해지·환불 정책을 정조준 중이다. 월 단위 구독상품도 중도 해지했을 때 환불을 해줄 수 있도록 2000년대 만들어진 '일할 환불'을 약관에 넣으라고 한다. 업계에선 정부 방침이 구독경제 분야의 혁신 동력을 꺼뜨릴 것이라고 우려한다. 월 단위 구독상품도 잔여기간을 환불해 줘야 한다면 결국 모든 구독상품이 일 단위로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기 때문이다. 

정부 취지와 달리 이용자가 보호받지 못할 가능성도 크다. 중도해지를 악용하는 사례가 많아지면 사업자가 피해를 보게 되고, 이로 인해 구독상품을 일 단위로만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이용자 가격 부담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https://www.news1.kr/it-science/internet-platform/5477575


우리나라 중앙 행정부처가 행정권의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업무의 통일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체로 독임제로 운영하는 가운데, 1980년 권위주의 정권에서조차 구 방송위원회는 명목적이나마 합의제로 출범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방송위원회는 행정부 수반을 중심에 둔 계서적 행정체계의 일부가 아니라 독립성을 지닌 위원회였기에 국회의장과 대법원장이 각각 위원 중 3분의 1을 추천하고 합의적으로 운영했다. 이후 방송통신 융합 환경이 도래하고 방송법이 몇 번이나 개정됐지만 합의제 위원회 구성과 운영의 원리는 변한 적이 없다. 사회적 소통의 기반을 이루는 매체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위원회의 구성은 물론 운영도 공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민주정이 공고화한다고 해서 모든 제도가 성숙하기만 바랄 수는 없다. 그러나 어렵사리 합의제적 전통을 이어온 제도를 몇 년 만에 이렇게 허망하게 망가뜨릴 수는 없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40712/125910510/2


윤석열 정부와 이 후보자가 말하는 공영방송 제자리 찾기는 결국 ‘MBC 장악’으로 귀결될 것으로 언론계 안팎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국회에서 임명 동의가 무산되더라도 윤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방통위원장에 임명하면 김홍일 방통위에서 승인한 방문진 이사진 선임 계획에 따라 입맛에 맞는 인사를 방문진 이사장에 임명하고, 나아가 MBC 사장을 바꾸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야당에서 다시 한번 반발해 위원장 탄핵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크지만, 인사 교체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란 게 대통령과 측근들의 시각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6/0000050121


민주당은 공영방송 이사진을 외부로 개방하고 방통위 안건 의결 조건을 엄격하게 하는 '방송4법'을 이르면 18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할 방침입니다. 6월 임시국회 때 계획대로 처리하지 못한 법안인 데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 다른 법안들도 쌓여 있어 더는 미룰 수 없다는 겁니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청원을 심사하기 위한 1차 청문회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1_202407140452107802


지난해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YTN 최다액출자자(최대주주) 변경 관련 안건에 대한 위원 기피 신청을 ‘각하’하면서 “기피 신청권 남용에 해당한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확인됐다. 2인 방통위가 기피 신청 사유는 고려하지 않은 채, 신청을 받아들이면 의결이 불가능해진다는 이유로 기피 신청을 원천 차단하는 논리를 만들어 의결권을 남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s://www.khan.co.kr/national/media/article/2024071506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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