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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 일이 일어났다

동영상 AI의 선두주자가 대형 영화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by 은이은의 리뷰닷 Sep 23. 2024

| 20240923


런웨이가 '존 윅'과 '헝거게임'으로 유명한 영화 스튜디오 라이온스게이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인공지능(AI) 비디오 제작 및 편집 모델을 구축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은 주요 영화 스튜디오가 AI 비디오 모델 공급업체와 직접 계약을 체결한 첫 사례로 꼽힌다. 벤처비트는 18일(현지시간) 런웨이와 라이온스게이트가 라이온스의 영화 및 TV 라이브러리에서 훈련된 새로운 AI 비디오 생성 모델을 만들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런웨이는 라이온스게이트의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AI 훈련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라이언스게이트는 영화 제작자, 감독 및 크리에이티브 스태프가 작업을 보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맞춤형 비디오 생성 모델을 개발한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476


이제 TV보다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는게 더 익숙한 시대가 됐다. 개인 크리에이터들 뿐만 아니라 방송사와 콘텐츠 업체들도 앞다퉈 유튜브로 향하고 있다.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하는 행태를 완전히 바꿔놓은 유튜브는 이제 사람들이 원래 TV를 보던 곳을 바라보고 있다. 바로 거실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 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메이드 온 유튜브'(Made on youtube) 행사에서 향후 도입할 새로운 기능과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발표에는 '거실 공간을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TV 화면에 적합한 고품질·시리즈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거실에서 TV를 보는 시청자들은 고품질의 영상, 여러 편으로 구성된 시리즈물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또 리모컨을 이용해 유튜브 채널과 영상을 편하게 선택하고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유튜브는 콘텐츠를 시즌과 에피소드로 구성하는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20_0002893069


내년도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예산이 올해보다 30.1% 감소한 8753억원으로 책정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정보통신진흥기금 또한 1조110억원으로 26.7% 줄었는데, 정보통신진흥기금의 삭감은 주파수 할당대가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반면, 방발기금 삭감은 수익자 부담 원칙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방발기금은 IPTV사, 지상파 방송, 케이블 TV, 홈쇼핑 업체들이 분담하고 있다. 그러나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사업자도 분담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38966639022088


미국 의회의 ‘틱톡 금지법’을 둘러싼 법정 공방이 본격화됐다. 미국 컬럼비아특별구 항소법원은 미국 의회의 틱톡 금지법에 대한 변론을 시작했다. 표현의 자유와 온라인 플랫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이번 판결은 오는 12월 나올 전망이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컬럼비아특별구 항소법원은 틱톡과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제기한 법률 시행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구두변론을 진행했다. 워싱턴포스트의 지난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틱톡 측 변호사는 미국 의회의 우려는 추측에 불과하며, 검열을 위해 해외 기업을 부당하게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부 측은 검열 의도는 없으며, 틱톡의 알고리즘 조작과 무분별한 데이터 수집으로부터 미국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고 맞섰다. 양측은 법원에 오는 12월까지 판결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상황이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029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통화비서 익시오를 다음달 출시하고 SK텔레콤 에이닷과 본격적 경쟁에 돌입한다. KT도 내부적으로 AI 통화 관련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통화녹음과 요약 등 고객의 통화 편의를 높일 수 있는 AI 통화비서 시장이 이동통신 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올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내달 초 AI 비서 익시오(ixiO) 출시를 앞두고 배우 차은우를 앞세워 사전알림 이벤트에 나섰다.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에어팟 프로2와 네이버페이를 경품으로 내걸고 익시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익시오는 아이폰용 AI 통화앱이다. 아이폰 통화녹음·요약과 전화 대신받기, 보이는 전화,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갖췄다. 전화 대신받기는 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AI가 대신 전화를 받아 통화 내용을 기록해주는 기능이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를 통해 아이폰 신규 가입자 유치 효과를 기대한다. 아이폰16 공시지원금도 이통 3사 중 가장 높게 책정했다. 익시오는 아이폰14 이상 단말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iOS 버전을 본궤도에 올린 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40762?cds=news_edit


과거 모기업의 시스템 구축(SI) 수주로 성장했던 국내 IT 서비스 기업들이 최근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변신에 나선 모습이다. 특히 디지털전환(DX)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AI전환(AX)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대기업 계열 IT 서비스 업계 ‘빅3’로 꼽히는 삼성SDS·LG CNS·SK C&C는 AI 관련 기술개발에 상당한 공을 기울이고 있다.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409110070


유엔 산하 인공지능고위급자문기구는 최근 '인류를 위한 인공지능 관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AI의 심각한 부작용이 민주주의 제도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과학적 평가와 정책적 대화를 통해 세계에 닥칠 피해를 사전에 막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9042_36515.html


올해 1~8월 유튜브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조회 수가 높은 뉴스 채널은 ‘MBCNEWS’인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마켓링크가 유튜브 조회 수, 구독자 수, 댓글 수, 좋아요 수 등을 분석해 월별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8월 MBCNEWS 채널의 월 평균 조회 수는 6억4470만회로 언론사 중 1위였다. 2위는 SBS 뉴스(3억6834만회), 3위는 JTBC News(3억303만회)였고, 그 뒤를 YTN(2억2545만회), KBS News(1억9276만회), 채널A뉴스(8336만회) 등이 따랐다.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6726


글로벌 CSP 시장은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MS)·구글이 장악했다. 3사는 전 세계 주요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기업들이 클라우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며 탄탄한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들 3사는 한국 민간 클라우드 시장도 주도한다. 하지만 한국에는 KT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NHN클라우드 등 토종 CSP 3사가 버티고 있다. 토종 CSP들은 글로벌 CSP들이 진출하지 못한 공공 시장을 주로 공략하며 경쟁력을 키웠다. 3는 더 이상 공공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민간 시장으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 잘아는 토종 CSP,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 KT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NHN클라우드가 글로벌 CSP 3사보다 국내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은 강점이다. 토종 CSP 3사는 국내 주요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두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각지에도 데이터센터를 둔 글로벌 CSP 3사와 다른 점이다. 그만큼 한국의 기업 환경 및 규제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글로벌 CSP들은 한국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나 정책을 적용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58597


임기 3개월 남은 박민 KBS 사장이 조직개편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KBS에서 3년 만에 쟁의행위 찬반 투표가 실시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KBS노동조합은 각각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단체협약 쟁취와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KBS사수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양대노조의 쟁의행위 찬반 투표는 2024년 8월 조합비 납부자(투표일 당시 유보 조합원, 휴직자, 퇴직자 제외)를 대상으로 모바일로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취합 즉시 공표된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958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추가 보도와 관련해 MBC가 의혹의 당사자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전화를 걸어와 명태균씨가 대선 때 도와주고 김 여사에 칭찬을 받았다는 얘기는 들었다고 말한 육성을 보도했다. TV조선은 국민의힘 내부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채널A도 김 전 의원이 명씨에게 6300만원을 건넨 정황을 검찰이 수사중이라고 보도하면서 국민의힘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고 봤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021


김기성 뉴스토마토 편집국장은 19일 미디어스에 명 씨의 고소에 대해 “감사하다”며 “고소를 하게 되면 서로 간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게 되지 않겠나. 저희가 뉴스나 보도를 통해 다루지 못했던 것들도 법정이나 이런 곳에서 다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더팩트는 같은 날 <[단독]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M'씨, 뉴스토마토 기자 고소>에서 M 씨가 ‘김건희 총선 개입 의혹’을 보도한 뉴스토마토 기자 2명과 편집국장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또 M 씨는 뉴스토마토를 상대로 3,000만 원의 위자료지급청구소송을 제기했다. M은 명태균 씨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948


여권 성향으로 분류되는 EBS 이사들이 유시춘 이사장 교체를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다른 이사들이 이사장 교체 시도에 반발해 회의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이사회 자체가 열리지 않은 것이다.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은 이사들은 지난 21일 입장문을 내고 여권 성향 이사들이 위법적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027


한겨레 19일 단독 기사 <‘여성 기자 성희롱 문자’ 조선일보 논설위원 해임>에 따르면 조선일보는 지난 12일 포상징계위원회를 열고 해당 논설위원에 대해 해임을 결정했다. 한 조선일보 관계자는 한겨레에 “19일까지가 이의신청 기한이었다. 징계 당사자가 이의신청을 하면 재심 절차를 밟게 되고, 신청하지 않으면 이대로 해임이 확정된다”고 말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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