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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uis lim Nov 19. 2017

회사에서 탈출하기

#이직타이밍 #이직준비

인사업무를 10년 이상 하다 보니

면담 또는 상담을 자주 하게 된다.


면접에서 인터뷰를 하기도 하지만,

퇴직자와 면담을 하기도 한다.

또는 퇴직을 고민 중인 사람의 상담을 해야 할 경우도 있다.


"경영자가 자주 바뀌거나,
적자규모가 커지고 있다면 그 회사에서 탈출하는 것이 맞겠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직하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난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업무에 흥미를 잃고, 스스로 동기부여도 어려우며, 게다가 주변 동료들의 무능함을 비난하면서 정작 본인은 말만 하고 있다면...

정말 이직할 타이밍이 온 것 아닐까?


@ 그냥 다닐까? 이직할까? 너무 고민이다.


결국 이직의 타이밍은 자기 스스로에게 달려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 옛말이 정말 꼭 들어맞는 대목이다.


"당신은 핑곗거리만을 찾고 있지 않나?

아니면 주변인을 욕 하면서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 아닌가?"


"혹, 떠나야 할 때 떠나지 못해

업무는 느슨해지고, 실력은 녹슬지 않았나?

자기 스스로에게 질문해보길 바란다."


더 이상의 평생직장은 없다.

평생경력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직무 전무성(역량), 그것을 위해서는 많은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길 바란다.

@ 한 곳에 머물러서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지금의 회사에서 찾지 못한다면,

이직을 해야 하지 않을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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