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초등생 자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실행
신고
라이킷
69
댓글
6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육부인
Nov 29. 2021
엄마의 배를 만지던 딸의 한마디
편안한 복장으로 휴식을 취하는 저녁 시간.
엄마 몸을 더듬던(?) 큰 딸의 손이 배에서 멈칫 한다.
마치 재미있는 장난감이라도 발견한듯 감탄을 연발하며 본격적으로 뱃살을 주물거리던 딸아이의 한마디,
"이거 무슨 거대 슬라임 같아!"
아빠랑 짝짝꿍 엄마 놀리느라 신난 녀석.
이 쯤 되면 우리 큰 딸 엄마 안티인 것이 분명한 걸로...
그리고 뒤늦게 생각났는데 작은 딸은 내 배 위에 앉아서 해맑은 얼굴로 엄마 배 방방장 같다며 좋아했다.
나
운동 좀
해야되는거
겠지?
keyword
육아일기
초등학생
그림일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