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게 철든다 합니다
뉘른베르크에서 온 통영 여자의 50대 청춘 드로잉 에세이 ep.22
by
문 정
May 2. 2024
조금 늦게 철든다 합니다
띠동갑 연하와 결혼했다고 하면
와, 너 성공한 인생이구나라고 하는데
나도 그런 줄 알았지.
살아보니
우리 어른이가 서서히
인생의 참맛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저만치 먼저 가서 지켜보게 된다.
남편 어쩌면 큰 아들
.
남편 39살 때
나 51살.
10년마다 오는
위기감
.
갱년기다
나 좀 알아달라 말
못
했다.
나도 처음 만나는 인생의 시간을
이 젊은이는 알 수가 없다.
그래도 자기 입장에선
내가
좀 꼰대 같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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