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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봉투에도 남녀가 있다?

ICT 분야 청년여성들이 느낀 임금격차-from 이공계 청년여성 보고서

2019년 상반기에 수행했던 <이공계 청년여성 취창업 현황과 정책지원방안>을 

브리핑해 보도한 또 다른 기사가 나왔다. 

9월 18일에 보도된 한국일보 기사보다 좀더 연구 설계와 결과에 집중해서 취재가 된 고마운 기사.

한국일보 보도 후 바로 다음날인 19일 보도된 머니투데이의 기사다.

다음은 기사 중 발췌 몇 부분.



19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최근 발표한 '이공계 청년여성 취·창업 현황과 정책지원방안 연구'에 따르면 2018년 서울시내 ICT기업에 재직중인 이공계 출신 만 20~35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 직장의 임금 차별/남녀임금체계 분리가 발생한 경우를 알고 있다는 비율은 32.2%에 달했다.


연구자는 기업 차원의 면밀한 조사가 이뤄질 경우 성별임금격차를 발생시키는 인사정책을 추가 식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해당 인사정책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알지 못하는 경우(31.2%)가 성별에 따른 임금 차별을 인지하고 있는 비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이에 신하영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같은 조직 내 청년여성들에게 '동료효과'와 롤모델로서의 경력경로 제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여성직원 채용과 고용유지를 연계하는 방향의 노동정책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전체 기사는 링크


#women_in_STEM #이공계_청년여성 #올해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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