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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을 찾아보자 2, 유한양행

2025년 11월 13일

by JJ

이 글은 절대 매수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니라 주가를 추적하며 공부하자는 차원에서 올리는 것이니 실전에서 절대 매수하지 마세요. 주가의 움직임을 살펴보며 공부하는 것입니다.

제약, 바이오의 3 대장은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다. 주가 흐름도 가장 안정적이고 상승률도 높다. 주가 흐름이 매우 더딘 종목이 있는데 유한양행이다.


유한양행(장기투자)

설립 및 역사: 1926년 유일한 박사가 창립한 국내 제약회사로, 이후 1962년 코스피 상장(종목코드 000100)되었고 제약 업계에서 오랜 전통을 지닌 기업.

사업영역 및 특징: 국내외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 원료의약품,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대표 제품으로 외용 진통소염제 ‘안티푸라민’ 등이 있다.

기업문화·신뢰지표: 제약업계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오랜 기간 상위권에 선정되는 등 사회적 책임과 브랜드 신뢰도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재무 및 실적 요약

매출성장: 최근 연결기준으로 2022년 약 1조 7,758억 원 → 2023년 약 1조 8,590억 원 → 2024년 약 2조 678억 원으로 매출이 증가세이며, 2025년 상반기에도 전년동기 대비 약 +10.0% 증가.


수익성 지표: 영업이익률은 연도별로 2021년 약 2.0%대 → 2024년 약 2.7%로 나타나고 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2024년 약 33.3% 수준.

안정성 및 재무구조: 유동비율 약 219% 수준이며 자기 자본비율은 약 73%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편입니다. 차입금 부담은 크지 않은 구조로 파악.

성장성 및 향후 전략

신약 및 해외사업: 혁신신약인 폐암치료제 ‘렉라자’ 국내외 진출, CDMO(제조 서비스) 사업 확대, 해외권역별 법인 설립 및 영업 강화 등이 주요 성장 축.

강점: 오랜 업력과 브랜드 신뢰, 안정적인 재무구조, 제약 신약 및 글로벌 진출 전략 보유

약점: 낮은 배당수익률, 높은 PER로 인한 기대 반영 수준, 제약 사업 특유의 리스크(신약 실패·규제 변화 등)




요사이 제약, 바이오 종목들이 움직이는데 지켜볼 일이다. 섹터 순환매가 있듯이 종목에도 순환매가 있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한 참 올라가다가 주춤하면 제약, 바이오 섹터들이 움직이는 것이다. 그리고 반도체 대형주들이 올라간 후에는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종목이 순환매를 한다.


제약, 바이오 종목으로 수급이 옮겨지면 바이오 3 대장주들 위주로 움직인다. 그 후로 2차 상승군들이 생긴다.

유한양행은 매수가 아니라 공부차원에서 지켜보자. 공부를 많이 하면 자신감과 믿음이 생기고 그 믿음은 확률을 높여준다. 시장이 상승장이어서 이런 얘기도 가능하다. 하락장일 때는 NO답이다.


조급함을 버려야 한다. 선행학습해서 공부를 잘하는 애들을 보면, 마음이 초초하고 조급해지고 불안하고 자괴감이 들고 열등감이 들고 비참해질 수도 있다. 그러나 평정심을 잃지 말고 나의 페이스대로 가야 한다. 대치동 학원 스타일이 있고 인강 스타일이 있다.


투자도 비슷하다. 그 많은 돈 버는 방법 중에서 나와 맞는 돈 버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돈 버는 방법을 젊을 때부터 많이 연습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10년 후, 20년 후 결실을 맺을 수 있다. 그리고 그게 이상적이 라고 생각한다. 젊어서 너무 돈을 많이 벌어도 개인적으로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 좋은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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