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니고 종목의 흐름을 추적하며 공부하는 목적으로 쓰는 글입니다. 절대 실전에서 투자하지 마세요.
여전히 반도체, 제약 바이오, 로봇 중심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최근에는 2차 전지까지 가세를 하는 듯싶다. 그래서 더 복잡하게 되었다. 2차전지도 양극제, 음극제, 전고체등 공부 할 것이 많다. 유튜브에서 실력 있는 전문가들의 영상을 보면 많이 참고가 되는 듯싶다.
투자의 기간에 따라 단타, 스윙, 중기, 장기투자로 분류를 한다. 어떤 투자를 할 것인가에 따라 매수와 매도의 시점이 달라진다. 투자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수익을 내기가 힘들다. 스윙투자는 짧게는 1주일, 길게는 1-3개월의 기간을 두고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한다. 과거와는 다르게 요즘 주식시장은 변동성도 크고, 변수도 많고, 사이클도 짧아서 수익을 내기가 더 힘들어졌다.
에이비엘 바이오. 이 종목을 오늘 매수해서 스윙투자를 했다고 가정해 보자. 오늘 종가 26,650원.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이라고 했다. 오늘 10만 원 치를매수를 한 사람과 오늘 1,000만원어치를매수한 사람은 매수 시점은 같아도 매도 시점을 다를 수 있다.
이 종목이내일 10% 상승한다고 가정을 하자.10만 원어치매수를 한 사람은 1만 원의수익이 난다. 10%의 수익이 났다고 해도 1만 원을 번 것이니 간에 기별도 안 간다. 그러므로 계속 보유하기로 한다. 혹시 다음날 다시 10% 하락이된다고 해도 본전이기 때문에 아쉬움도 없다.
그러나 1,000만 원을 투자한 사람은 어떨까? 10%면 100만 원이 수익이다.1억을 투자한 사람은 하루 만에 1,000만 원이 수익이다. 1억을 투자한 사람은 내일 10%가 오르면 무조건 팔아서 1천만 원의 수익을 챙겨야 한다. 만약 다음날 10%가 하락을 하면 하루아침에 1천만 원이라는 수익금이 모두 날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잣돈이 얼마가 있느냐에 따라 투자할 금액도 달라지고, 방법도 달라지고, 기간도 달라진다. 종목에 대한 포트폴리오도 바뀔 수 있다. 그래서 매수, 매도에도 나만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 10만 원 투자해서 10% 수익이 나면 1만 원이라도 잘 챙기겠다고 마음먹으면 그렇게 하면 된다. 반드시 자기만의 매매 원칙과 철학이 꼭 필요하다.
5% 수익에 팔던, 10% 수익에 팔던 그것은 본인이 터득하고 결정해야 한다. 반대로 -5%의 손실이 나던 -10%의 손실이 나던 손절매도 본인이 결정을 해야 한다. 투자에 정답은 없지만 자기만의 원칙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