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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수습기간이 끝나고 정규직이 된 아보카도씨>
첫 사회생활의 시작,
무거운 분위기의 사무실에 적응하고
무슨 말인지 하나도 이해못하는 회의에 참석하고
선배들이 부탁하는 자잘한 업무를 처리하며
그렇게 지나온 수습기간.
짧았던가, 길었던가 기억도 다 묻혀질만큼
힘들었던가, 견딜만했던가, 다닐만했던가 기억도 안날만큼
지금의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
- 수습기간이 끝나고 정규직이 된 아보카도씨 -
뭐든 애매해. 공부도, 글쓰기도, 그림도, 요리도. 하지만 뭐, 애매한 것도 괜찮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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