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락의 두 번째 소설
아직 원고를 완성하진 못했는데, 대략 어떤 내용을 담을지는 정했습니다. 그래서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남깁니다.
[퀀텀 점프] 1부 5장. 핵전쟁 대비 벙커
강원도와 경상북도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현장. 험준한 산맥을 관통하는 공사라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 공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른 공사 현장과는 달리, 터널 공사에 군복을 입은 군인들이 공사 현장의 한쪽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공사 현장의 인부들은 무언가 군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것을 예상하지만, 사전에 작성한 보안서약서 및 까다로운 현장 차단으로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 등의 핵공격에 대비, 유사히 전쟁을 지휘하고, 반격을 도모할 수 있는 지휘소 겸 관련 시설을 비밀리에 건설 중이었다.
- 동영상 1. https://youtu.be/2-RGnSyW27w
- 동영상 2. https://youtube.com/shorts/M2RviECDPnc
[퀀텀 점프] 1부 4장. 감춰진 것은 결국 모습을 드러낸다
3대의 밴의 첫 운행. 백준기와 한가람을 태운 밴이 안가에 도착하자마자 총알이 빗발치듯 날아든다. 전혀 대비를 못한 상황에서 받은 공격. 다만, 방탄 성능이 강화된 밴 덕분에 둘은 안전하게 벗어나지만, 차무영 요원과 유소진 요원의 차량은, 상대적으로 방탄 능력이 덜하다 보니 큰 피해를 입는다. 그래도 위험 지대를 벗어나는 데 성공하고, 공격은 백준기가 탄 차량에 집중되어 위험을 모면한다.
자율 안내 기능 덕분에 위험 지역을 벗어난 일행은, 대한민국 정부 내에 위험 인물들이 백준기를 노린다는 것을 확신하고, 백준기는 당분간 차무영 요원과는 별개로 움직이기로 결심한다.
- 동영상 : https://youtube.com/shorts/bZg-ZXaG0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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